리액트에서 컴포넌트가 불필요하게 리렌더링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리액트에서 컴포넌트가 불필요하게 리렌더링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질문이에요.

React에서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React.memo를 활용하여 컴포넌트를 메모이제이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컴포넌트의 props가 변경되지 않으면 컴포넌트를 리렌더링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부모 컴포넌트가 자주 업데이트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const MemoizedComponent = React.memo(MyComponent);

둘째, useMemo와 useCallback 훅을 사용하여 각각 값과 함수를 메모이제이션할 수 있습니다. useMemo는 계산 비용이 많이 드는 연산 결과를, useCallback은 자식 컴포넌트에 전달되는 콜백 함수를 메모이제이션합니다.

const memoizedValue = useMemo(() => computeExpensiveValue(a, b), [a, b]);
const memoizedCallback = useCallback(() => doSomething(a, b), [a, b]);

마지막으로, React DevTools의 Profiler를 활용하여 불필요한 리렌더링이 발생하는 컴포넌트를 식별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적화는 성능 문제가 실제로 발생할 때 적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최적화는 코드의 복잡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useCallback과 useMemo와 같은 메모이제이션은 되도록 많은 곳에 적용할수록 성능이 좋아지나요? 🤔

아니요, 메모이제이션을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메모이제이션도 결국 또다른 비용이 발생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React는 이전 값을 메모리에 저장해야 하므로 메모리 비용이 발생하고, 의존성 배열의 각 항목을 비교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하기도 합니다.

// 이런 간단한 함수의 경우 메모이제이션이 오히려 불필요합니다.
const handleClick = useCallback(() => {
  console.log('clicked');
}, []);

// 반면, 복잡한 연산의 경우 메모이제이션이 효율적입니다.
const expensiveValue = useMemo(() => {
  return complexCalculation(items);
}, [items]);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경우, 컴포넌트가 자주 리렌더링되는 경우 등 성능 최적화가 필요한 경우에만 메모이제이션이 성능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성능 최적화는 실제 병목이 발생하는 지점을 React DevTools Profiler로 확인하고,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