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호라이즌, OSPF, BGP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라우팅의 기본 개념 🌐

데이터센터에서 DCIM과 FMS 개발자라면 네트워크 라우팅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주요 라우팅 개념인 스플릿 호라이즌, OSPF, BG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플릿 호라이즌 (Split Horizon) 🔄

스플릿 호라이즌은 라우팅 루프를 방지하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핵심 개념: 특정 인터페이스로 받은 경로 정보는 다시 그 인터페이스로 전파하지 않는 것

예시 💡

라우터 A, B, C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A → B → C로 연결된 네트워크에서
• B가 A로부터 "192.168.1.0 네트워크로 가는 경로"를 배웠다면
• B는 이 정보를 C에게만 알려주고, 다시 A에게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 Node.js에서 스플릿 호라이즌 규칙 유사 코드
function broadcastRoute(route, sourceInterface) {
  interfaces.forEach(intf => {
    if (intf !== sourceInterface) {
      sendRouteUpdate(intf, route);
    }
  });
}

 

OSPF (Open Shortest Path First) 🗺️

OSPF는 내부 네트워크(동일 조직 내)에서 사용되는 링크 상태 라우팅 프로토콜입니다.

핵심 개념: 모든 라우터가 네트워크의 전체 토폴로지 맵을 구축하고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사용해 최단 경로를 계산

특징 ✨

• 영역(Area) 기반 계층적 구조
• 빠른 수렴 시간
• 대역폭 효율적 사용

예시 💡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다양한 랙과 서버 간의 최적 경로를 찾는 데 이상적:

// OSPF 비용 계산 유사 코드
function calculateOSPFCost(bandwidth) {
  // OSPF는 100Mbps를 기준으로 비용 계산
  return Math.floor(100000000 / bandwidth);
}

// 10Gbps 링크의 비용: 1
// 1Gbps 링크의 비용: 10
// 100Mbps 링크의 비용: 100

 

BGP (Border Gateway Protocol) 🌎

BGP는 인터넷 백본을 구성하는 라우팅 프로토콜로, 다른 자율 시스템(AS) 간 통신을 위해 사용됩니다.

핵심 개념: 자율 시스템(AS) 간의 경로 정보 교환 및 정책 기반 라우팅

특징 ✨

• 인터넷의 핵심 라우팅 프로토콜
• 경로 속성을 통한 라우팅 결정
• 확장성과 안정성 중시

예시 💡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 또는 ISP와 연결된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 유용합니다:

// BGP 라우팅 정책 유사 코드
const routingPolicy = {
  preferredPath: 'AS1-AS2-AS4', // 선호 경로
  filters: [
    { prefix: '203.0.113.0/24', action: 'deny' }, // 특정 IP 대역 필터링
    { asPath: /AS666/, action: 'deny' } // 특정 AS 경로 거부
  ]
};

실제 DCIM/FMS 개발에서의 활용 💻

이러한 라우팅 개념은 데이터센터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다음과 같이 활용됩니다:

1. 토폴로지 시각화: Next.js와 React로 네트워크 토폴로지 맵 구현
2. 장애 시뮬레이션: 특정 링크 장애 시 경로 변화 예측
3. 최적화 제안: BGP나 OSPF 설정 최적화를 위한 제안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