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줄거리

기억을 떠올려 나만의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노인은 84일째 큰 고기를 잡지 못했다. 이번에는 큰 고기를 잡을꺼라 믿으며 자신을 믿는 소년(물고기를 못잡으니 다른 어선으로 부모님이 강제로 보낸 소년)과 같이 가지 못하고, 혼자 낚시를 떠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큰 놈이 미끼를 물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3~4일간 큰 고기(청새치)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결국 싸움에서 승리하였고, 지친 몸으로 마을로 돌아가던 도중 상어를 만났다. 힘들게 얻은 자신의 고기를 상어에게 몽땅 뺏겼지만 그는 살아서 돌아왔고, 마을 사람들(+소년)이 존재한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낀 것 같았다.

 

 

느낀점

노인은 상남자이다. 그리고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야구과 소년을 매우 좋아했다. 그는 가끔 사자꿈을 꾸었고, 청새치를 자신의 라이벌(?)로 인정하며 존중하며, 자신이 존경하는 야구선수처럼 역경을 딛고 이겨냈다.

 

그런것도 좋지만 결국 혼자서 싸움을 하고 이겨내는 것 보단 결말을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신의 승리 결과인 청새치를 모두 뺏겼음에도 엄청나게 통곡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몇일간의 고행 끝에 자신의 잠자리에서 푹 자고, 소년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더 행복한 것 같았다.

 

그래도 청새치와의 싸움은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라고 하는 것에 감명 깊었다.

 

 

한줄평

평점 8.0 /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왜 여기에 꽂혔는지 몰라도 뇌리에 박혔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매달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자' 그리고 '꿈에만 매몰되지 말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하자'라는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 나의 한줄평. 이전에도 계속 한줄평을 써왔지만 뭔가 가장 아쉬웠다. 파멸과 패배가 핵심은 아닐텐데 왜 거기에 꽂혔을까..? 다른 사람들의 평처럼 몇문장으로 깔끔하게 핵심을 적고 싶었다.

 

평점 9.5점 / 책을 읽자마자 '인간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집에 돌아와 그것을 발견한다.' 라는 명언이 떠올랐다. 운은 여러 모습으로 찾아온다. 삶에 중요한 것은 늘 다른 모습으로 곁에 있지만 힘겹게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는 인간의 삶이, 한 노인을 통해 한 호흡으로 잘 담겨진 책이었다. 나도 치열하게 싸우다 끝내는 중요한 것을 찾아내기를!

  • 위의 문구가 너무 좋았다. 연금술사와 비슷한 교훈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실 나는 저 문구처럼 얘기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나의 표현 방법이 좋지 못하고, 예쁘게 문장을 정리하지 못할뿐 느낀 점은 비슷했다.

 

평점 9.0점 /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알고 있던 내용과 사뭇 달라서 읽어보기를 잘했다! 목표에 대한 도전과 과정에 대한 집중이냐 주위를 둘러볼것이냐 나의 가치관의 선택과 집중이 아닐까 🤔 노인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는 딜레마

  •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이라서 인상 깊었다. 도전(청새치)와 주위(소년과 마을사람들)이 나름 이야기의 핵심인데, 이것은 딜레마일까? 둘다 해야하는 것일까? 어느 것이든 나의 선택일지니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평점 8.1점 / 나는 어떤 목표를 보며 살고 있는지, 그 목표 때문에 소중한 걸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한다

  • 간결하지만 핵심이 담겨있는 한줄평이라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생각을 아주 잘 정리한 것 같아서 부러운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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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0 / '기다리기 위해선 삶의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야겠다',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와 의미있는 척 이야기하다가 또 화제전환으로 복선 회수를 못하는 걸 보고 처음 읽을 땐 0점 주고 싶었다. 그러나 모여서 토론을 해보니 다들 같은 이야기에서 다른 생각을 하는걸 보니 생각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10점짜리 책이었다. 그래서 5점🫠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책 제목은 살면서 여러번 들어보았다. ‘고도에 이르다’, ‘고도에 도달하다’ 등 목표 또는 성취에 도달했을 때 사용하는 고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고도는 등장인물 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였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 감정은 ‘이게 뭔 개소리야?’였다. 2명의 사람이 나무 앞에서 대화를 하는데 대화의 결론은 없고, 계속 주제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간다. 사람을 화나게 하는 방법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장화(구두)가 발에 안맞는다거나, 나무가 바뀐 것 같다거나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계속하며 ‘고도는 언제오냐?’라면서 또 주제를 바꾼다.

 

하루가 지난 것 같은데 몇십년이 지났거나, 과거 이야기이거나, 나무가 이게 맞았나? 등 내가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 진짜인가? 아닌가? 갑자기 무슨 이야기하는거지? 지금 내가 쓴 글처럼 두서없는 느낌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핵심은 ‘고도를 기다린다’인 것 같다. 엄청 괴롭고, 지루하고, 외롭지만 고고와 디디는 ‘고도’를 기다린다.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그래서 고도가 뭔데?’였다. 계속 읽으려면 내 스스로 ‘고도’를 정의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이렇게 정의내렸다. ‘고도는 지루하고 힘든 삶을 버티게 하는 무언가겠구나. 그게 희망이든, 신이든, 사랑이든… 그럼 삶의 목적?’

 

그리고 독서모임에서 사람들과 토론을 했을 때, 모두 다르게 정의를 내렸고 다르게 책을 해석한다는 것을 알았다. 장화, 나무, 포조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각자 다르게 해석하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혼자 읽을땐 ‘이게 뭔 개소리야?’, 같이 토론할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재밌다!’ 였다. 역시 열린 결말은 다른 사람과 토론할때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책에서 얻은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내맘대로지만)

‘내가 이렇게 힘든(?) 삶을 살고 버텨야 하는 삶의 목적을 찾아야 겠다. 그래야 덜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랄까?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독후감 개요

작품 개요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는 1953년에 초연된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적인 부조리극입니다. 이 작품은 20세기 연극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부조리극의 대표작으로 현대 연극의 방향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두 명의 떠돌이가 '고도'라는 인물을 기다리는 단순한 상황을 통해 인간 실존의 의미와 삶의, 기다림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작가 소개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1906-1989)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소설가, 시인으로 196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임스 조이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실존주의 철학과 부조리극의 대표적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허무주의적 세계관으로 현대 문학과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다른 주요 작품으로는 '말론 죽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것' 등이 있습니다.

등장인물

  1. 블라디미르(디디): 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상대적으로 더 지적이고 철학적인 인물입니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며, 고도를 기다리는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합니다.
  2. 에스트라공(고고): 블라디미르의 동반자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잠을 자주 자려 하고 꿈을 꾸며, 떠나고 싶어하지만 블라디미르와 함께 머물러 있습니다.
  3. 포조: 첫 번째 막과 두 번째 막에 모두 등장하는 부유한 인물로, 첫째 날에는 오만하고 지배적이지만, 둘째 날에는 눈이 멀고 의존적인 모습으로 변해 있습니다.
  4. 럭키: 포조의 종으로, 첫째 날에는 짐을 나르고 명령에 따라 춤을 추고 "생각"을 표현하며, 둘째 날에는 벙어리가 되어 있습니다.
  5. 소년: 고도의 심부름꾼으로, 각 막의 끝에 등장해 고도가 오늘은 오지 않을 것이나 내일은 반드시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6. 고도: 작품 내내 언급되지만 한 번도 무대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 그의 정체와 의미는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고도를 기다리며'는 두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막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막: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시골 길가의 나무 옆에서 고도를 기다립니다. 그들은 무의미한 대화와 놀이로 시간을 보내다가 포조와 그의 종 럭키를 만납니다. 포조는 럭키에게 춤을 추게 하고 "생각"하도록 명령합니다. 그들이 떠난 후, 한 소년이 나타나 고도가 오늘은 오지 않지만 내일은 올 것이라고 전합니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그 자리를 떠나려 하지만 결국 움직이지 않습니다.

2막: 다음 날,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같은 장소에서 다시 고도를 기다립니다. 나무에는 잎이 생겼습니다. 두 사람은 전날과 비슷한 대화와 행동을 반복하며, 이번에는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포조와 럭키를 다시 만납니다. 소년(전날의 소년과 같은 인물인지 불분명)이 다시 등장해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두 주인공은 자살을 고려하지만 실행하지 않고, 다시 떠나려 하지만 여전히 움직이지 않은 채 막이 내립니다.

책을 통해 생각해볼 점

  1. 존재의 의미와 부조리: 베케트는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과 영원히 도달하지 못할 기다림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부조리함을 보여줍니다. 우리 삶에서도 이러한 부조리함은 없는지, 그리고 그것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 희망과 기다림의 본질: 고도라는 존재는 결코 오지 않지만, 주인공들은 계속해서 기다립니다. 이는 인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하며, 기다림 자체가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시사합니다.
  3. 반복과 습관의 의미: 작품 속 인물들은 매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대화와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는 인간의 삶이 습관과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이 때로는 위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감옥이 되기도 함을 보여줍니다.
  4. 인간관계의 의존성: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서로에게 의존하면서도 떨어지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관계를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상호의존적 본질을 반영합니다.
  5. 기억과 정체성: 인물들은 자신들의 과거나 전날 일어난 일을 확실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는 기억이 어떻게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지, 그리고 기억의 불확실성이 어떻게 존재의 불안정함으로 이어지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6. 인간 조건에 대한 성찰: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무의미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의미를 찾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삶의 의미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일 수 있다는 실존주의적 관점을 제시합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경험에 비추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자신의 '기다림'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색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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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7.0 / '사실 너는 이미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 동화. 100년전 책이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해결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새로 가입한 독서모임에서 책을 '오즈의 마법사'로 선정했다.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읽으며

동화로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하며 읽었다.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길을 가다가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를 만났고

앞으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각자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나며 여러 가지 문제를 맞닥트린다.

 

그 과정을 보면서 나는 계속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계속 내는 허수아비는 왜 자신은 멍청하니까 뇌가 필요하다 할까?'

'남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싶은 양철 나무꾼이 가장 여려 보이네'

'자신이 겁쟁이라는 사자가 무서운 적이 나타나면 가장 앞장서서 친구를 지켜주는구나'

 

그리고 오즈가 조건으로 걸었던 문제를 해결하면

모두 소원을 이루어주기로 했다.

도로시 일행은 문제를 해결했고 보상을 받을 때

사실 사기꾼이었던 오즈는

대충 형식적으로 만든 뇌와 심장을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에게 넣어주었고,

사자에게는 용기가 생기는 녹색 액체를 주었다.

 

모두 거짓말이지만 오즈의 일행들은 모두 진실이라 믿으니까

더욱 지혜롭고, 감정을 느끼며, 용감해진 기분으로 기뻐했다.

이걸 보며 '플라시보 효과'를 제대로 느끼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파민에 절어있는 나는 동화가 아닌 오즈의 마법사는 어떤 잔학성과 선정성이 나오고,
동화에서 알 수 없었던 해결 방법이 나올 거라 기대했지만
'사실 모두 네가 가지고 있던 거야!'라는 뻔한 스토리는 아쉬웠다.
그렇지만 뻔한 교훈과 해피엔딩은 나쁘지 않았달까?

 


 

오즈의 마법사 독후감

1. 개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1900년 출간된 라이먼 프랭크 바움(L. Frank Baum)의 대표적인 아동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캔자스의 소녀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책은 후에 1939년 주디 갈랜드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2. 작가 소개

라이먼 프랭크 바움(1856-1919)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아동 문학 작가입니다. 그는 뉴욕주에서 태어나 여러 직업을 거친 후 아동 문학에 뛰어들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이후 오즈 시리즈로 13권의 속편을 출간했습니다. 바움은 당시 아동 문학의 교훈적이고 무거운 톤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재미를 중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등장인물

  • 도로시 게일: 캔자스에 사는 소녀로,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도착합니다.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입니다.
  • 토토: 도로시의 반려견으로, 그녀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 허수아비: 뇌를 얻기 위해 도로시와 동행하는 캐릭터로, 사실은 이미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 양철 나무꾼: 심장을 얻기 위해 여행에 합류하지만, 이미 가장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 겁쟁이 사자: 용기를 찾아 함께 여행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진정한 용기를 보여줍니다.
  • 오즈의 마법사: 에메랄드 시티의 통치자로 알려진 인물로, 사실은 속임수로 사람들을 다스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 동쪽/서쪽의 악한 마녀: 악의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 북쪽/남쪽의 착한 마녀: 도로시를 돕는 선한 마녀들입니다.

4. 줄거리 요약

캔자스의 농장에 살던 소녀 도로시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반려견 토토와 함께 신비한 오즈의 나라로 떨어집니다. 그녀의 집은 착륙하면서 서쪽의 악한 마녀를 깔아 죽이게 되고, 이로 인해 도로시는 북쪽의 착한 마녀 글린다로부터 죽은 마녀의 마법의 은구두를 받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도로시는 글린다의 조언에 따라 에메랄드 시티에 사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여정 중에 도로시는 뇌를 원하는 허수아비,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원하는 겁쟁이 사자를 만나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에메랄드 시티에 도착한 일행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지만, 마법사는 서쪽의 악한 마녀를 물리쳐야만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도로시 일행은 마녀를 찾아가지만, 우연히 도로시가 물을 뿌리면서 마녀가 녹아 사라지게 됩니다.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일행은 오즈가 사실은 마법사가 아닌 속임수로 사람들을 다스리는 평범한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오즈는 허수아비에게는 밀짚 대신 핀과 바늘로 채운 뇌를, 양철 나무꾼에게는 천으로 만든 심장을, 사자에게는 용기의 물약을 주어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줍니다.

도로시를 위해 오즈는 열기구를 준비하지만, 토토를 쫓아가던 도로시는 열기구를 타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도로시는 글린다의 도움으로 은구두의 마법을 이용해 토토와 함께 캔자스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5. 책을 통해 생각해볼 점

「오즈의 마법사」는 단순한 아동 판타지 소설을 넘어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이 작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사실은 이미 자신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전합니다. 허수아비는 뇌를 원했지만 이미 지혜로웠고, 양철 나무꾼은 심장을 원했지만 이미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었으며, 사자는 용기를 원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둘째, 겉모습과 실체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속임수를 쓰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는 권위와 권력의 실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셋째, 도로시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화려한 에메랄드 시티보다 소박한 캔자스의 농장을 그리워하는 도로시의 모습은 가정과 소속감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협력과 우정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등장인물들이 함께 여행하며 서로를 돕고 결국 각자의 소원을 이루는 과정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고전으로,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가치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은 인간의 내면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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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종종 읽는 편이어서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다. 자유에 관한 책이면서 고전 명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으나 지루할 것 같아서 찾아보진 않았다

그러던 중 독후감이라는 숙제가 생겼고, 지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책을 물어보니 ‘그리스인 조르바’가 있다기에 냉큼 받아왔다. 도대체 ‘자유’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자유’를 어떠한 자세로 맞이할 것인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야기의 시작은 독립 투쟁에 뛰어드는 친구가 나(화자)에게 ‘안녕, 책벌레야’라고 말하면서 떠난다. 그 말을 듣고 주인공은 행동하는 삶을 살기 위해 크레타섬으로 떠나면서 ‘조르바’를 만나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인생을 사랑하자면서 모순적으로 책과 잉크로 더럽혀진 종이에 자신을 오랫동안 처박아둔 것인가! ‘안녕 책벌레야’라는 말이 드디어 나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친한 친구의 말에 깨달음을 얻고 행동하는 삶을 위해 자신의 환경부터 변화시키기로 한 ‘나’는 크레타섬으로 가기 위한 배에 올라탔다. 그곳에서 한 노인이 다가와 함께 동행하자고 제안하자 “왜요?”라고 물었더니 “<왜요>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건가요? 가령, 하고 싶어서 한다면 안 됩니까? 난 요리사입니다.”라고 노인은 대답했다. 그러고도 우물쭈물하는 나에게 그는 말했다. “당신 역시 저울 한 벌 가지고 다니는 거 아니오? 매사를 정밀하게 달아 보는 버릇 말이오. 자 젊은 양반, 결정해버리쇼. 눈 딱 감고 해버리는 거요”라고 말하는 노인을 보며 이름을 묻자 대답했다. ‘알렉시스 조르바’

 

그렇다. 나는 그제아 알아들었다. 조르바는 내가 오랫동안 찾아다녔으나 만날 수 없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 있는 가슴과 커다랗고 푸짐한 언어를 쏟아 내는 입과 위대한 야성의 영혼을 가진 사나이. 아직 모태인 대지에서 탯줄이 떨어지지 않는 사나이였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못하는 것을 가뿐하게 해내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분명 ‘나’는 책도 많이 읽은 지식인이면서, 엘리트의 삶을 살았지만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르바를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것처럼 보였다. 왜냐하면 나 또한 행동하기보단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못했던 때가 많았기 때문에, 책 속의 ‘나’에게 감정이 몰입되는 것 같았다.

그에게서 ‘해방감’을 느끼고 매료된 ‘나’는 그에게 크레타에서의 갈탄 사업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조르바는 ‘나’를 ‘두목’이라고 부르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바라는 만큼 일해 주겠소. 거기 가면 나는 당신 사람이니까. 하지만 산투르 말인데, 그건 달라요. 산투르는 짐승이오. 짐승에게 자유가 있어야 해요. 처음부터 분명히 말해 놓겠는데, 마음이 내켜야 해요. 분명히 해둡시다. 나한테 윽박지르면 그때는 끝장이에요. 결국 당신은 내가 인간이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 이겁니다.”

“인간이라니, 무슨 뜻이지요?”

“자유라는 거지!”

 

조르바가 생각하는 ‘자유’에 대한 인상적인 문구였다.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졌고 겉치레 없이 솔직하게 윽박지르면 바로 끝장이라고 말하는 조르바가 부럽다고 생각했다. 전 재산을 털어서 산투르를 구매하고 연주 방법을 배우기 위해 떠돌아다녔다는 조르바의 열정을 보면서 질투심마저 들었다. 살면서 무언가에 푹 빠져서 열중해 본 적 없는 나는 솔직히 조르바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좋아하는 것’,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유’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자유라는게 뭔지 알겠지요?> 금화를 약탈하는데 정열을 쏟고 있다가 갑자기 그 정열에 손을 들고 애써 모은 금화를 공중으로 던져 버리다니… 다른 열정, 보다 고상한 정열에 사로잡히기 위해 쏟아 왔던 정열을 버리는 것. 그러나 그것 역시 일종의 노예근성이 아닐까? 이상이나 종족이나 하느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는 것은?
따르는 전형이 고상할수록 우리가 묶이는 노예의 사슬이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좀 더 넓은 경기장에서 찧고 까불다가
그 사슬을 벗어나 보지도 못하고 죽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가 자유라고 부르는건 무엇일까?

 

이 문장을 읽은 나는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느끼면서 그 감동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감도 느껴졌다. 조르바가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주체성 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것에 구속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화를 모으는 것에 집중하다가 갑자기 집착을 버리고 이상이나 국가, 하느님과 같은 관념적인 것에 자신을 희생시키는 것은 일종의 노예근성 또는 자가 구속이 아닐까? 무신론자인 나로서는 공감이 가지만 결국 ‘자유’란 무엇인지 정의 내리기는 어려웠다.

 

사람을 대할 때도 나무를 대하듯이 하면 돼요. 무화가 나무한테 버찌가 안 열린다고 화내는 사람은 어리석다는 거죠.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의 욕망으로 채워넣고, 제멋대로 실망하고 다툴 필요가 없어요.

 

살다 보면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주입시키려고 시도해 본 경험은 대부분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매일 취미생활만을 즐기는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 공부 좀 하면서 현실을 살라고 조언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는 말처럼 변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르기에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조르바 또한 머리가 백발이 될 때까지 살아온 사람이므로 같은 경험을 하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산다는 건 곧 말썽이오. 죽으면 말썽이 없지. 당신.. 산다는 게 뭔 줄 아시오?
허리띠를 풀고 말썽거리를 만드는 게 바로 삶이요!

 

실패를 한다는 것,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과 같은 것이 여기서 말하는 말썽이 아닐까? 그리고 조르바가 말하는 “여자는 영원한 사업”도 남들의 신경을 쓰면 도무지 할 수 없는 사업이다. 나 또한 사람들의 시선이 쓰이기에 맘에 드는 전화번호를 묻고, 데이트를 신청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어렵다고 느껴진다. 그렇기에 말썽을 부리는 사람을 보면 멋지다고 생각한다. 도전해 보지도 않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함으로써 실패를 겪는 게 100배는 멋진 것 같다.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글로만 지식을 습득했던 ‘나’는 조르바와 대화를 나누면서 진짜 삶을 깨달아간다. 종이와 펜으로 혈투를 벌이던 ‘나’는 육체노동을 하는 조르바의 방식을 점차 따르게 된다. 조르바는 여인숙을 운영하는 오르탕스라는 늙은 여자에게 구애하면서 사귀게 된다. 그는 먹을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하고, 사랑을 나눌 때는 사랑하는 일에만 집중한다. 탄광에서 일을 하며 땀을 흘릴 때 그는 오로지 그 순간에만 몰입한다. 조르바는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순간만을 생각한다.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불교를 좋아하는 내가 감명있게 읽었던 부처님의 명언과 조르바의 말은 일맥상통하고 있다. “과거에 머물지 말고, 미래를 꿈꾸지 말라. 마음을 현재에 집중하라”

 

전에는 그토록 나를 매혹하던 시편들이 그날 아침에는 느닷없이 지적인 광대놀음, 세련된 사기극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가! (…) 최후의 인간(모든 믿음에서, 모든 환상에서 해방된, 그래서 기대할 것도 두려워할 것 도 없어진)은 자신의 원료가 되어 정신을 산출한 진흙이며, 이 정신이 뿌리내리고 수액을 빨아올릴 토양은 아무 데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인간이다. 최후의 인간은 자신을 비운 인간이다.

 

말은 어렵지만 그토록 집착했던 것을, 모든 것을 버린 순간 깨달음이 ‘나’에게 찾아왔다. 지금까지 진리라고 믿고 있던 모든 가치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인간이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놓는 순간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내가 가장 감명 있게 읽었던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에서 나온 문구인 ‘고통의 주된 원인은 애착’이라는 말처럼 자신도 모르는 잘못된 신념, 생각 등을 모두 비워야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행복했고,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행복을 체험하면서 그것을 의식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한 순간이 과거로 지나가고, 그것을 되돌아보면서 우리는 갑자기(이따금 놀라면서)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가를 깨닫는 것이다. 그러나 그 크레타 해안에서 나는 행복을 경험하면서, 내가 행복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현재보다는 과거를 보고 사는 것 같다. 사진첩에 있는 과거 여행 사진을 보며 현재의 일을 괴로워하며 수행하면서 미래에 여행을 떠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견뎌내는 뻔한 스토리처럼 말이다. 지금 현재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싱싱한 야채와 달콤한 소스로 양념된 샌드위치는 즐기지 못하고 즐거웠던 과거나 미래의 일정만으로 가득 채운다. 하지만 지금의 행복을 의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자네는 자네가 지향하는 삶을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네는 행복할 것이네.

 

‘나’는 조르바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고 있었다. 그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 사업은 철저하게 실패했다. 조르바는 나에게 미안해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조르바에게 동화된 나는 개의치 않고 조르바와 함께 양고기를 뜯고 춤을 춘다. 광산 사업을 정리한 뒤 나는 외국으로 나가고, 조르바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면서 각자 갈 길을 떠났다. 그리고 5년 뒤 조르바가 죽었다는 편지를 받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책 속의 조르바의 대사와 행동들은 마치 야생동물을 보는 것 같으면서도 인생을 통달한 현자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현대 시대에 조르바가 있다면 인터넷 기사로 그의 기행이 한 번쯤은 소개될 것 같다. 강간하고, 약탈하면서 세상 모든 면을 깨우칠 수 있다는 비도덕적인 말도 있기에 곧이곧대로 조르바의 사상을 모두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자신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조르바의 사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저자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묘비명에는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결국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자유’다. 결국 사람마다 느끼는 자유는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조르바에게 달라붙는 젊은 여자는 자유가 싫다면서 조르바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젊은 여자처럼 “얽매이는 자유”도 존재할 것이고, 그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자유”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누군가 정의한 “거짓된 자유”에 속지 않고 각자 자신만의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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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규칙한 생활과 비만의 관계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생활 습관은 비만을 초래하고, 이는 생체 리듬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체중 증가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2. 시간 제한 다이어트의 원리와 효과
시간 제한 다이어트는 하루 중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방법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생체 리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녁을 늦게 먹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다이어트 성공 사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김용갑 씨는 26kg을 감량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술을 끊고 야식을 자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찾았습니다.

4. 생체 리듬과 건강의 관계
생체 리듬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변하며, 이는 신진대사와 질병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늦은 시간의 음식 섭취는 체지방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5. 건강 회복을 위한 방법
생체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 식사 시간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최소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습니다.

6. 수면 부족과 비만의 관계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을 어렵게 하고,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충분한 수면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시간 제한 다이어트의 장점
시간 제한 다이어트는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으며,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개월간 프로그램을 통해 식사 종료 시간을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8. 다이어트를 생활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시간 제한 다이어트는 성인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생활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습관을 통해 다이어트를 장기적인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ZuQKrcxFsw

 

나만의 실천 요약

- 식사: 오전 8시 ~ 오후 8시 (12시간 식사)

- 수면은 8시간 이상 (11시수면-7시기상)
- 밤 12시간 공복 유지
- 수면 3시간 전 금식 및 금주
- 기상 후 스트레칭

-> 극적인 체중감소 효과는 없지만, 그 외 수면개선, 혈당감소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고 실천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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