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방식으로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때 외부 서비스 장애가 나면 어떻게 조치할 수 있나요?

외부 서비스 장애로 인해 응답이 오래 걸린다고 했을 때 외부 API 응답으로 대기하는 자원들이 운영 서버 내부에 쌓이면서 성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타임아웃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크게 타임아웃에는 커넥션 타임아웃과 리드 타임아웃, HTTP 커넥션 풀 타임아웃을 설정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특정 서비스의 장애가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1. A 서비스, B 서비스, C 서비스 연동 코드가 HTTP 커넥션 풀을 공유한다.
2. A 서비스의 장애로 응답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2-1. 풀에 남은 커넥션이 점점 줄어든다.
    2-2. 풀에서 커넥션을 구하는 대기 시간이 증가한다.
    2-3. B, C 서비스에 대한 연동도 함께 대기한다.

이 경우는 벌크헤드 패턴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벌크헤드 패턴은 기능의 종류마다 자원 사용을 분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자원을 격리하여 서비스 일부에 장애가 발생해도 전체로 전파되지 않도록 보장해 주는 패턴입니다. 위 예시에서는 외부 서비스마다 다른 HTTP 커넥션 풀을 사용하도록 벌크헤드 패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커넥션 풀을 사용하기 때문에 A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해도 B,C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서비스 장애가 계속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속되는 외부 서비스 장애로 타임아웃에 의한 서비스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서비스가 장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운영 서버는 계속 요청을 보내게 되니, 불필요하게 응답 시간이 저해되고, 처리량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킷 브레이커를 적용할 수 있는데요. 서킷 브레이커는 오류가 지속되는 경우 일정 시간 동안 기능 실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서킷 브레이커가 빠른 실패를 도와주기 때문에 외부 서비스 장애에 의한 응답 시간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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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급 객체로서의 함수 (First-class Object) 🏆

자바스크립트에서 함수는 일급 객체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간단히 말해, 함수를 '값'처럼 다룰 수 있다는 뜻이에요!

  • 변수에 함수를 저장할 수 있어요
  • 다른 함수의 인자(파라미터)로 함수를 전달할 수 있어요
  • 함수에서 다른 함수를 반환할 수 있어요
// 함수를 변수에 저장하기
const greet = function() { return "안녕하세요!"; };

// 함수를 인자로 전달하기
const executeFunction = function(fn) { return fn(); };
console.log(executeFunction(greet)); // "안녕하세요!" 출력

이런 특성 덕분에 자바스크립트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2️⃣ 익명 함수와 함수 표현식 🎭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이름 없는 함수(익명 함수)를 만들 수 있어요. 이런 함수는 주로 함수 표현식에서 사용됩니다.

// 익명 함수를 변수에 할당 (함수 표현식)
const add = function(a, b) {
  return a + b;
};
console.log(add(5, 3)); // 8 출력

이런 방식은 함수를 바로 실행하지 않고 나중에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마치 선물 상자에 기능을 담아두는 것과 같죠! 🎁

3️⃣ 호이스팅 (Hoisting) ⬆️

자바스크립트에는 호이스팅이라는 흥미로운 특성이 있어요. 함수 선언식으로 만든 함수는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려져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함수를 선언하기 전에 호출해도 작동해요!
console.log(sayHi()); // "안녕!" 출력

// 함수 선언식
function sayHi() {
  return "안녕!";
}

반면, 함수 표현식은 호이스팅되지 않아요:

// 이렇게 하면 오류가 발생해요!
console.log(sayBye()); // 오류!

const sayBye = function() {
  return "잘가!";
};

함수 선언식은 마치 마법처럼 코드의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함수 표현식은 정의된 후에만 사용할 수 있어요. 🪄

4️⃣ 클로저 (Closure) 🔒

클로저는 함수가 자신이 생성된 환경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함수가 자신의 '고향'을 기억하는 것과 같죠!

function makeCounter() {
  let count = 0; // 비밀스러운 변수
  
  return function() {
    return ++count; // 비밀 변수에 접근 & 수정
  };
}

const counter = makeCounter();
console.log(counter()); // 1
console.log(counter()); // 2

이 예제에서 내부 함수는 count 변수를 '기억'해요. 이 변수는 외부에서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반환된 함수를 통해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정보 은닉과 상태 관리에 매우 유용해요! 🔐

5️⃣ 고차 함수 (Higher-Order Functions) 🔝

고차 함수는 다른 함수를 인자로 받거나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예요. 이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이죠!

//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
function multiplyBy(factor) {
  return function(number) {
    return number * factor;
  };
}

const double = multiplyBy(2);
const triple = multiplyBy(3);

console.log(double(5)); // 10
console.log(triple(5)); // 15

이런 패턴은 코드를 모듈화하고 재사용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함수들을 조립할 수 있어요! 🧩

6️⃣ 화살표 함수 (Arrow Functions) 🏹

ES6에서 도입된 화살표 함수는 더 간결한 문법과 특별한 this 바인딩을 제공합니다:

// 일반 함수
const multiply = function(a, b) {
  return a * b;
};

// 화살표 함수
const multiply = (a, b) => a * b;

화살표 함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자신만의 this를 갖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대신 화살표 함수가 정의된 곳의 this를 사용합니다:

const person = {
  name: "철수",
  greet: function() {
    setTimeout(() => {
      console.log(`안녕, 내 이름은 ${this.name}이야!`);
    }, 1000);
  }
};

person.greet(); // "안녕, 내 이름은 철수이야!" (1초 후 출력)

화살표 함수는 특히 콜백 함수를 간결하게 작성할 때 유용합니다! 🎯

 


 

자바스크립트 함수에 대해서 아는대로 설명해주세요.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질문이에요.

자바스크립트 함수에는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특징은 자바스크립트 함수는 일급 객체라는 점입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함수는 값처럼 취급될 수 있으며, 변수에 할당하거나, 다른 함수의 인자로 전달하거나, 함수의 반환값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st sayHello = function() { return 'Hello'; };
console.log(sayHello()); // 'Hello'

const executeFunction = function(fn) {
  return fn();
};
console.log(executeFunction(sayHello)); // 'Hello'

이를 통해 매우 유연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고차 함수를 포함한 다양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익명 함수 함수 표현식입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이름 없는 함수, 즉 익명 함수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익명 함수는 함수 표현식에서 주로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함수에 이름을 지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const add = function(a, b) {
  return a + b;
};
console.log(add(2, 3)); // 5

세번째 특징은 호이스팅입니다.
함수 선언식을 통해 선언한 함수는 코드가 실행되기 전에 호이스팅되어, 함수 선언 이전에 호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함수 표현식은 변수에 할당된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sole.log(declaredFunction()); // 'Declared Function'
function declaredFunction() {
  return 'Declared Function';
}

// 함수 표현식은 할당 후에만 사용할 수 있음
const expressedFunction = function() {
  return 'Expressed Function';
};
console.log(expressedFunction()); // 'Expressed Function'

네번째는 클로저입니다.
자바스크립트 함수로는 클로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클로저는 함수가 자신이 선언된 환경(스코프) 을 기억하고, 해당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혹은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함수는 자신이 선언된 당시 스코프 내의 변수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function outer() {
  const outerVar = 'I am outer!';
  
  return function inner() {
    return outerVar; // 외부 변수에 접근 가능
  };
}
const innerFunction = outer();
console.log(innerFunction()); // 'I am outer!'

다음으로는 고차 함수입니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함수가 일급 객체이기 때문에, 고차 함수, 즉 다른 함수를 인자로 받거나 반환하는 함수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패턴을 가능하게 합니다.

function multiplyBy(factor) {
  return function(num) {
    return num * factor;
  };
}
const double = multiplyBy(2);
console.log(double(5)); // 10

마지막으로 화살표 함수입니다.
화살표 함수는 더 간결한 문법을 제공하고, 특히 this 바인딩에서 기존 함수와 다른 동작을 합니다. 화살표 함수는 선언된 위치의 this 값을 유지하므로, 일반 함수와 달리 별도로 this를 바인딩할 필요가 없습니다.

const obj = {
  value: 42,
  method: function() {
    setTimeout(() => {
      console.log(this.value); // 42 (Arrow 함수는 obj의 this를 유지)
    }, 1000);
  }
};
obj.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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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배열 고급 메소드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배열의 기본 개념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고급 메소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메소드들은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실용적인 예시와 함께라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 고급 배열 메소드란?

자바스크립트의 고급 배열 메소드들은 배열을 더 효율적으로 조작하고 가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함수들입니다. 이 메소드들은 코드를 더 간결하고 읽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1. 🔍 map() - 배열의 모든 요소 변환하기

map() 메소드는 배열의 모든 요소를 변환하여 새로운 배열을 만듭니다. 마치 공장에서 원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는 것과 같아요!

const numbers = [1, 2, 3, 4, 5];
const doubled = numbers.map(num => num * 2);
console.log(doubled); // [2, 4, 6, 8, 10]

// 실생활 예시: 상품 가격에 10% 할인 적용하기
const prices = [1000, 2500, 800, 4500];
const discounted = prices.map(price => price * 0.9);
console.log(discounted); // [900, 2250, 720, 4050]

2. 🧹 filter() - 조건에 맞는 요소만 선택하기

filter() 메소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요소만 선택하여 새 배열을 만듭니다. 마치 체를 이용해 원하는 것만 걸러내는 것과 같아요!

const scores = [85, 40, 92, 65, 30, 77];
const passingScores = scores.filter(score => score >= 60);
console.log(passingScores); // [85, 92, 65, 77]

// 실생활 예시: 완료된 할 일만 필터링하기
const todos = [
  {task: '운동하기', completed: true},
  {task: '쇼핑하기', completed: false},
  {task: '책읽기', completed: true}
];
const completedTasks = todos.filter(todo => todo.completed);

3. 💰 reduce() - 배열의 값들을 하나로 합치기

reduce() 메소드는 배열의 모든 요소를 순회하며 하나의 결과값으로 줄여줍니다. 마치 여러 재료를 넣고 하나의 요리를 만드는 것과 같아요!

const numbers = [1, 2, 3, 4, 5];
const sum = numbers.reduce((total, num) => total + num, 0);
console.log(sum); // 15

// 실생활 예시: 장바구니 상품 총액 계산하기
const cart = [{name: '노트북', price: 1200000}, {name: '마우스', price: 35000}];
const totalPrice = cart.reduce((total, item) => total + item.price, 0);

4. 🔎 find() - 조건에 맞는 첫 번째 요소 찾기

find() 메소드는 조건을 만족하는 첫 번째 요소를 반환합니다. 마치 바늘 더미에서 특정 바늘을 찾는 것과 같아요!

const users = [
  {id: 1, name: '철수', age: 25},
  {id: 2, name: '영희', age: 17},
  {id: 3, name: '민수', age: 32}
];
const adult = users.find(user => user.age >= 18);
console.log(adult); // {id: 1, name: '철수', age: 25}

5. ✅ every() & some() - 조건 검사하기

  • every(): 모든 요소가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 (AND 연산)
  • some(): 하나라도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 (OR 연산)
const teamAges = [24, 30, 18, 20, 22];
const allAdults = teamAges.every(age => age >= 18); // true
const anyTeenager = teamAges.some(age => age < 20); // true

6. 🔄 forEach() - 각 요소에 대해 함수 실행하기

forEach() 메소드는 배열의 각 요소에 대해 함수를 실행합니다. map()과 달리 새 배열을 반환하지 않아요!

const fruits = ['🍎', '🍌', '🍊'];
fruits.forEach((fruit, index) => {
  console.log(`${index+1}번째 과일: ${fruit}`);
});
// 출력: "1번째 과일: 🍎" "2번째 과일: 🍌" "3번째 과일: 🍊"

7. 🧩 flatMap() - 매핑 후 평탄화하기

flatMap() 메소드는 map()을 실행한 후 결과를 1단계 평탄화합니다. 중첩된 배열을 다룰 때 유용해요!

const sentences = ['안녕하세요!', '자바스크립트 배열 메소드는 정말 편리해요.'];
const words = sentences.flatMap(sentence => sentence.split(' '));
// ['안녕하세요!', '자바스크립트', '배열', '메소드는', '정말', '편리해요.']

🌟 메소드 체이닝 - 여러 메소드 연결하기

고급 배열 메소드의 진정한 힘은 메소드 체이닝을 통해 발휘됩니다! 여러 메소드를 연결해서 복잡한 작업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const products = [
  {name: '노트북', price: 1200000, inStock: true},
  {name: '키보드', price: 45000, inStock: false},
  {name: '마우스', price: 35000, inStock: true},
  {name: '모니터', price: 350000, inStock: true}
];

// 재고 있는 상품만 골라서 가격에 10% 할인 적용 후 총액 계산
const totalDiscounted = products
  .filter(p => p.inStock)
  .map(p => p.price * 0.9)
  .reduce((total, price) => total + price, 0);

🏆 실생활 활용 사례

  1. 📊 데이터 필터링 및 변환
    • 설문 응답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만 추출
    • 가격 데이터를 다른 통화로 변환
  2. 📝 통계 계산
    • 배열 요소의 합계, 평균, 최대/최소값 구하기
    •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항목의 개수 세기
  3. 🛒 데이터 정렬 및 그룹화
    • 상품을 가격별로 정렬
    • 사용자를 나이대별로 그룹화

🎁 마무리

이러한 고급 배열 메소드들은 처음에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코드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복잡한 반복문을 사용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죠! 😄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이 메소드들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세요! 어떤 메소드가 어떤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지 알게 될 거예요.

다음에는 배열과 관련된 최신 자바스크립트 기능들(구조 분해, 전개 연산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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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배열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의 기본 중의 기본인 '배열(Array)'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쉬운 예시와 함께라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 배열이란 무엇일까요?

배열은 여러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순서대로 저장할 수 있는 특별한 자료구조입니다. 마치 책장에 책을 순서대로 꽂아두는 것과 비슷해요!

// 배열 선언하기
const fruits = ['🍎 사과', '🍌 바나나', '🍊 오렌지', '🍇 포도'];

🔢 인덱스로 접근하기

배열의 각 항목은 인덱스(index)라는 번호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자바스크립트에서 인덱스는 0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console.log(fruits[0]); // 🍎 사과 (첫 번째 항목)
console.log(fruits[2]); // 🍊 오렌지 (세 번째 항목)

🌈 다양한 타입 저장하기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매력적인 특징은 다양한 타입의 데이터를 함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const mixedArray = [42, '안녕하세요', true, {name: '철수'}, [1, 2, 3]];
// 숫자, 문자열, 불리언, 객체, 배열까지 모두 함께 저장 가능!

🪄 동적 배열의 마법

자바스크립트 배열은 동적 배열이에요. 이것은 배열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const todoList = ['🧹 청소하기', '📝 숙제하기'];
todoList.push('🛒 장보기');  // 배열 끝에 항목 추가
console.log(todoList);  // ['🧹 청소하기', '📝 숙제하기', '🛒 장보기']

🕳️ 빈 공간도 허용해요

특이하게도, 자바스크립트 배열은 중간에 빈 공간을 가질 수 있어요:

const sparseArray = [1, 2, 3];
sparseArray[5] = 6;  // 인덱스 3과 4는 비어있게 됩니다
console.log(sparseArray);  // [1, 2, 3, undefined, undefined, 6]
console.log(sparseArray.length);  // 길이는 6입니다!

📏 배열의 길이 확인하기

배열의 길이(항목 개수)는 length 속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const colors = ['빨강', '파랑', '초록', '노랑'];
console.log(colors.length);  // 4

🛠️ 유용한 배열 메소드들

자바스크립트 배열에는 정말 많은 편리한 메소드들이 있답니다:

const numbers = [5, 2, 8, 1];
numbers.push(10);  // 끝에 추가: [5, 2, 8, 1, 10]
numbers.pop();     // 끝에서 제거: [5, 2, 8, 1]
numbers.unshift(0); // 앞에 추가: [0, 5, 2, 8, 1]
numbers.shift();   // 앞에서 제거: [5, 2, 8, 1]
numbers.sort();    // 정렬: [1, 2, 5, 8]

🎭 배열은 사실 특별한 객체!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열은 특별한 형태의 객체입니다. 그래서 객체처럼 동작하면서도 순서가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어요!

typeof [1, 2, 3];  // "object" 반환
Array.isArray([1, 2, 3]);  // true 반환 (배열인지 확인)

💡 실생활 배열 활용 예시

일상에서 배열을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볼까요?

  • 📋 할 일 목록 관리
  • 🛒 쇼핑 카트 아이템 저장
  • 📊 설문 조사 결과 저장
  • 🖼️ 갤러리의 이미지 목록 관리

 

 


 

자바스크립트 배열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자바스크립트의 배열(Array)은 순서가 있는 리스트형 객체로, 여러 값을 하나의 자료구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배열은 제로 인덱스 기반으로, 배열의 각 값은 인덱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배열의 선언은 간단하며,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함께 저장할 수 있습니다.

const array = [1, 'apple', true, { key: 'value' }];

이 배열은 숫자, 문자열, 불리언, 객체 등 다양한 타입을 저장할 수 있으며, 배열의 첫 번째 요소는 array[0]으로, 두 번째 요소는 array[1]과 같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동적 배열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배열의 크기를 미리 지정하지 않아도 되고, 요소를 추가할 때마다 배열의 크기가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const arr = [1, 2, 3];
arr.push(4); // 배열의 끝에 요소 추가
console.log(arr); // [1, 2, 3, 4]

또한, 배열의 특정 인덱스에 값을 할당하면, 배열이 자동으로 확장됩니다.

arr[5] = 6;
console.log(arr); // [1, 2, 3, undefined, undefined, 6]
console.log(arr.length); // 6

이처럼 자바스크립트 배열은 동적으로 크기가 조정되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요소를 추가하거나 특정 인덱스에 값을 할당하면, 배열은 자동으로 확장됩니다.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length 속성은 배열의 크기를 나타내며, 배열에 요소가 추가되거나 제거될 때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배열은 자바스크립트의 객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관리되며, 해시 테이블과 같은 자료구조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배열 요소들은 메모리 상에서 연속적이지 않아도 되며, 배열 크기를 미리 지정하지 않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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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성 vs 동등성: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하자면

  • 동일성(Identity): 두 변수가 정확히 같은 객체를 가리키고 있나요? (참조 비교)
  • 동등성(Equality): 두 객체의 내용이 논리적으로 같은가요? (값 비교)

🔢 자바스크립트의 비교 연산자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세 가지 비교 방법을 제공합니다

1. == (동등 연산자)

  • 값을 비교하지만, 타입 변환을 수행합니다 (타입이 달라도 값이 같으면 true)
  • 느슨한 비교(loose equality)라고도 합니다

2. === (일치 연산자)

  • 값과 타입 모두 비교합니다 (타입과 값이 모두 같아야 true)
  • 엄격한 비교(strict equality)라고도 합니다

3. Object.is() (ES6에서 도입)

  • ===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특수 케이스를 다르게 처리합니다

 

🧩 기본 타입(Primitive) 비교하기

기본 타입(문자열, 숫자, 불리언 등)의 경우 비교가 비교적 직관적입니다

// 문자열 비교
console.log("hello" == "hello");  // true
console.log("hello" === "hello"); // true

// 숫자 비교
console.log(5 == 5);     // true
console.log(5 === 5);    // true
console.log(5 == "5");   // true (타입 변환 발생!)
console.log(5 === "5");  // false (타입이 다름)

 

 

🏠 객체(Object) 비교하기

객체 비교에서 진정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 객체 비교
const apple1 = { weight: 100 };
const apple2 = { weight: 100 };
const apple3 = apple1;

console.log(apple1 == apple2);  // false! 내용은 같지만 다른 객체
console.log(apple1 === apple2); // false! 내용은 같지만 다른 객체
console.log(apple1 == apple3);  // true! 같은 객체를 참조
console.log(apple1 === apple3); // true! 같은 객체를 참조

기억하세요!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 비교는 참조(reference)를 비교합니다. 내용이 똑같아도 다른 객체라면 ==와 === 모두 false를 반환합니다! 🤯

 

🧠 객체의 내용 비교하기: 동등성 확인

자바스크립트에는 자바의 equals() 메소드 같은 기본 메소드가 없습니다. 대신, 내용을 비교하려면

방법 1: JSON 변환 (간단하지만 제한적)

const isEqual = (obj1, obj2) => 
  JSON.stringify(obj1) === JSON.stringify(obj2);

console.log(isEqual(apple1, apple2)); // true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함수, 순환 참조, 특수 객체 등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방법 2: 직접 비교 함수 만들기

function isAppleEqual(apple1, apple2) {
  return apple1 && apple2 && apple1.weight === apple2.weight;
}

console.log(isAppleEqual(apple1, apple2)); // true

방법 3: 라이브러리 사용 (lodash 등)

const _ = require('lodash');
console.log(_.isEqual(apple1, apple2)); // true

 

🧵 문자열: 특별한 경우

자바스크립트에서 문자열 리터럴은 동일한 문자열을 재사용할 수 있지만, new String()으로 생성하면 항상 새 객체가 됩니다:

const str1 = "안녕하세요";
const str2 = "안녕하세요";
const str3 = new String("안녕하세요");

console.log(str1 === str2); // true (같은 문자열 리터럴)
console.log(str1 === str3); // false (객체와 기본 타입)
console.log(str1 === str3.valueOf()); // true (값 비교)

🔢 숫자 래퍼 객체(Number): 자바스크립트 스타일

const num1 = 123;
const num2 = 123;
const num3 = new Number(123);

console.log(num1 === num2); // true (기본 타입 비교)
console.log(num1 === num3); // false (객체와 기본 타입)
console.log(num1 === num3.valueOf()); // true (값 비교)

 

 

🚀 실전 팁: Node.js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비교 가이드

  1. 기본 타입(Primitive) 비교: === 사용 (타입 안전성)
  2. 객체 참조 비교: === 사용 (동일성 체크)
  3. 객체 내용 비교
    • 간단한 객체: JSON.stringify 또는 커스텀 함수
    • 복잡한 객체: lodash의 _.isEqual 같은 라이브러리
  4. 데이터베이스 ID 비교: 문자열로 변환 후 === 비교
  5.  

🔍 MongoDB ID 비교 예제

Node.js와 MongoDB를 함께 사용할 때 자주 마주치는 상황입니다:

// MongoDB ObjectId 비교 (실제로는 객체)
const id1 = new ObjectId('507f1f77bcf86cd799439011');
const id2 = new ObjectId('507f1f77bcf86cd799439011');

console.log(id1 === id2); // false! 다른 객체
console.log(id1.equals(id2)); // true! MongoDB는 equals() 제공
console.log(id1.toString() === id2.toString()); // true! 문자열 변환

 

🎯 요약: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요?

  1. 기본적으로 === 사용하기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
  2. 객체 비교는 내용 비교 함수나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3. ==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사용하기

 

동일성과 동등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동일성과 동등성은 객체를 비교할 때 중요한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이 두 개념을 equals() 메서드와 == 연산자를 통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equals()와 ==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quals()는 객체의 내용을 비교하는 반면, ==는 객체의 참조(레퍼런스)를 비교합니다. 따라서 두 객체의 내용이 같더라도 서로 다른 객체라면 equals()는 true를 반환할 수 있지만, ==는 false를 반환합니다.

동등성(Equality)은 뭔가요?

동등성은 논리적으로 객체의 내용이 같은지를 비교하는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equals()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의 동등성을 비교합니다. Apple 클래스를 예시로 보면, Object.equals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하여 객체의 실제 데이터를 비교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apple과 anotherApple은 다른 객체이지만, 무게가 같기 때문에 동등성 비교 결과 true가 반환됩니다.

public class Apple {

    private final int weight;

    public Apple(int weight) {
        this.weight = weight;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if (this == o) return true;
        if (o == null || getClass() != o.getClass()) return false;
        Apple apple = (Apple) o;
        return weight == apple.weight;
    }

    @Override
    public int hashCode() {
        return Objects.hashCode(weigh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pple apple = new Apple(100);
        Apple anotherApple = new Apple(100);

        System.out.println(apple.equals(anotherApple)); // true
    }
}

왜 equals() 메서드를 오버라이딩 했나요?

public class Object {
    ...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bj) {
        return (this == obj);
    }
    ...
}

Object 클래스의 equals() 메서드는 == 연산자를 사용하여 동일성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모든 클래스는 Object 클래스를 상속하여 동일성 비교를 기본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동등성 비교가 필요한 클래스에서 필요에 맞게 equals & hashCode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해야 합니다.

동일성(Identity)은 뭔가요?

동일성은 두 객체가 메모리 상에서 같은 객체인지 비교하는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 연산자를 사용하여 객체의 동일성을 비교합니다. == 연산자는 객체의 레퍼런스(참조)를 비교하므로, 두 변수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키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pple apple1 = new Apple(100);
    Apple apple2 = new Apple(100);
    Apple apple3 = apple1;

    System.out.println(apple1 == apple2); // false
    System.out.println(apple1 == apple3); // true
}

apple1과 apple2는 참조가 다르기 때문에 == 연산 결과 false가 반환되지만, apple1의 참조를 가지는 apple3은 == 연산 결과 true를 반환합니다.

String은 객체인데 == 비교해도 되던데 어떻게 된건가요?

문자열 리터럴은 문자열 상수 풀(String Constant Pool) 에 저장되기 때문에, 동일한 문자열 리터럴을 참조하면 == 연산자가 true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new 키워드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생성하면 새로운 객체가 생성되므로 == 연산자가 false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자열 비교 시 항상 equals() 메서드를 사용한 동등성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ublic class StringComparis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tring str1 = "안녕하세요";
        String str2 = "안녕하세요";
        String str3 = new String("안녕하세요");
        
        // 동일성 비교
        System.out.println(str1 == str2); // true
        System.out.println(str1 == str3); // false
        
        // 동등성 비교
        System.out.println(str1.equals(str2)); // true
        System.out.println(str1.equals(str3)); // true
    }
}

// String.class equals 오버라이딩 되어있음.
public boolean equals(Object anObject) {
    if (this == anObject) {
        return true;
    }
    return (anObject instanceof String aString)
            && (!COMPACT_STRINGS || this.coder == aString.coder)
            && StringLatin1.equals(value, aString.value);
}

Integer 같은 래퍼 클래스는 어떻게 비교하나요?

래퍼 클래스도 객체이기 때문에 == 연산자는 참조를 비교합니다. 값 비교를 원할 경우 equals() 메서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자바는 특정 범위의 래퍼 객체를 캐싱하므로 같은 값의 Integer 객체가 같은 참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128 ~ 127). 하지만 일반적으로 equals()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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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스크립트 호이스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는 분들이 처음에 헷갈려하는 개념인 '호이스팅(Hoisting)'에 대해 쉽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법처럼 느껴지는 이 현상, 함께 파헤쳐볼까요? 🧙‍♂️

 

🎩 호이스팅이란? 마법 같은 코드 이동!

호이스팅(Hoisting)은 영어로 '끌어올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변수와 함수 선언이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려지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을 말합니다.

"아직 선언하지 않은 변수와 함수를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

자바스크립트: "음... 선언부는 내가 알아서 위로 끌어올릴게! 단, 조건이 있어!" 😉

 

🔍 변수 호이스팅: var vs let/const

🧪 var의 호이스팅 실험

console.log(magicVar); // undefined (에러가 아니에요!)
var magicVar = "마법의 변수";
console.log(magicVar); // "마법의 변수"

위 코드는 실제로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var magicVar; // 선언만 위로 끌어올려짐
console.log(magicVar); // undefined
magicVar = "마법의 변수"; // 할당은 원래 위치에서 실행
console.log(magicVar); // "마법의 변수"

 

🔒 let과 const의 비밀 - TDZ(임시 사각지대)

console.log(modernVar); // 🚫 ReferenceError!
let modernVar = "현대적인 변수";

ES6에서 도입된 let과 const는 호이스팅이 있지만 다르게 동작해요! 선언은 위로 끌어올려지지만, 초기화되기 전까지는 '임시 사각지대(TDZ)'에 갇히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 변수에 접근하면 에러가 발생해요. 🚔

 

🦸‍♂️ 함수 호이스팅: 선언식 vs 표현식

💪 함수 선언식의 완전한 호이스팅

sayHello(); // "안녕하세요!" (문제 없이 작동!)

function sayHello() {
  return "안녕하세요!";
}

함수 선언식은 함수 전체가 호이스팅되기 때문에, 선언 전에 호출해도 잘 작동합니다!

 

🤫 함수 표현식의 제한된 호이스팅

tryMe(); // 🚫 TypeError! (함수가 아닌 undefined를 호출)
var tryMe = function() {
  return "시도해 보세요!";
};

함수 표현식은 변수 호이스팅 규칙을 따릅니다. var로 선언하면 선언만 호이스팅되고, let/const로 선언하면 TDZ의 영향을 받아요.

 

🎭 호이스팅 예시들: 실생활에 비유해보기

🏠 var는 집 짓기 전에 입주하는 것

console.log(house); // undefined (텅 빈 부지만 있음)
var house = "아름다운 집";

이것은 마치 집을 짓기도 전에 부지만 확보한 상태에서 입주하려는 것과 같아요! 부지(메모리 공간)는 있지만, 아직 집(값)은 없습니다.

🔑 let/const는 열쇠 받기 전에 입주하려는 것

console.log(secureLock); // 🚫 접근 불가! (TDZ)
let secureLock = "안전한 자물쇠";

이것은 집이 완성되고 열쇠를 받기 전에 들어가려는 것과 같아요!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서 에러를 발생시킵니다.

 

🧠 호이스팅 이해하기: 실행 컨텍스트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먼저 전체 코드를 훑어보는 '생성 단계'를 거쳐요. 이때 변수와 함수 선언을 미리 메모리에 할당하고, 이후 '실행 단계'에서 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합니다.

이것은 마치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훑어보는 것과 같아요! 📚

📌 실무에서의 팁: 호이스팅과 친해지기

  1. 선언을 상단에 모아두세요 ⬆️
  2. 가능하면 let과 const를 사용하세요 🛡️
  3. 함수 호출은 항상 선언 후에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4. 코드 예측 가능성을 높이세요 🔮

 

🎓 정리: 호이스팅 핵심 요약

  • 호이스팅은 선언을 코드 최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
  • var: 선언과 undefined 초기화는 호이스팅되지만, 값 할당은 호이스팅되지 않음
  • let/const: 선언은 호이스팅되지만, TDZ로 인해 초기화 전 접근 시 에러 발생
  • 함수 선언식: 함수 전체가 호이스팅됨
  • 함수 표현식: 변수 호이스팅 규칙을 따름

 


 

자바스크립트 호이스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호이스팅(Hoisting) 은 자바스크립트가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변수와 함수 선언이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코드의 선언된 위치보다 상단에서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한편, 호이스팅은 값 할당까지 끌어올리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var로 선언된 변수는 선언과 초기화는 끌어올려지지만 값 할당은 끌어올려지지 않기 때문에, 값 할당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undefined로 평가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sole.log(myVar); // undefined

var myVar = 10;
console.log(myVar); // 10

 

반면, 함수 선언식은 함수 자체가 호이스팅되기 때문에, 함수 호출을 선언 이전에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console.log(myFunction()); // 'Hello World' 출력

function myFunction() {
  return 'Hello World';
}

 

단, ES6에서 도입된 let과 const는 선언문 이전에 접근하려고 하면 ReferenceError가 발생합니다.

이는 Temporal Dead Zone(TDZ) 이라는 개념 때문입니다. TDZ는 변수가 선언되었지만 초기화되기 전까지의 구간을 말합니다. let과 const로 선언된 변수에는 TDZ가 존재하며, 이 구간에서는 변수에 접근할 경우 ReferenceError가 발생합니다. TDZ는 코드에서 변수가 선언된 시점부터 초기화될 때까지의 구간에서 변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console.log(myLet); // ReferenceError 발생

let myLet = 10;

 

참고로, let 변수는 선언 자체는 호이스팅되지만 초기화가 호이스팅되지 않습니다. 선언 즉시 undefined로 초기화되는 var와 다르게, let은 해당 라인의 코드가 실행될 때까지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호이스팅은 변수와 함수 선언을 코드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을 가리킵니다. var는 초기화 전에 접근 시 undefined로 나타나며, let과 const는 TDZ로 인해 초기화 전에 접근하면 ReferenceError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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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uals와 hashCode: JavaScript에서의 객체 비교와 해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Java의 equals와 hashCode 메서드와 비슷한 개념을 JavaScript 세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록 JavaScript에는 이 메서드들이 명시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같은 문제와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

 

🤔 문제 상황: 객체는 언제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JavaScript에서 객체를 비교할 때 흔히 겪는 문제를 살펴봅시다:

const user1 = { email: 'user@example.com', role: 'admin' };
const user2 = { email: 'user@example.com', role: 'admin' };

console.log(user1 === user2); // 결과: false 😱

두 객체는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JavaScript는 이들을 다른 객체로 인식합니다! 이유는 === 연산자가 객체의 내용이 아닌 참조(메모리 주소)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 Java의 equals와 hashCode가 필요한 이유

자바에서는 두 메서드를 함께 재정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equals: 두 객체의 논리적 동등성을 판단 (내용이 같은지)
  2. hashCode: 객체를 해시 기반 컬렉션(HashMap, HashSet 등)에서 효율적으로 찾기 위한 정수값

❗중요❗: 만약 두 객체가 equals로 같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hashCode도 같은 값을 반환해야 합니다!

 

🧩 JavaScript에서의 객체 비교와 해시 테이블

JavaScript도 해시 테이블을 사용합니다. Map과 Set이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Java와 달리 별도의 메서드를 재정의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래 예제를 봅시다

const subscribe1 = { email: 'team.maeilmail@gmail.com', category: 'backend' };
const subscribe2 = { email: 'team.maeilmail@gmail.com', category: 'backend' };

const subscribes = new Set([subscribe1, subscribe2]);
console.log(subscribes.size); // 결과: 2 (두 객체가 다르다고 판단! 😱)

위의 Java 예제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내용은 같지만 서로 다른 객체로 취급됩니다.

 

🛠 JavaScript에서의 해결책

1️⃣ 객체 동등성 비교 함수 만들기 (equals 역할)

function isEqual(obj1, obj2) {
  return obj1.email === obj2.email && obj1.category === obj2.category;
}

console.log(isEqual(subscribe1, subscribe2)); // true

2️⃣ 객체의 해시 코드 생성 함수 (hashCode 역할)

function hashCode(obj) {
  return `${obj.email}:${obj.category}`;  // 고유한 문자열 생성
}

3️⃣ 커스텀 Map 구현하기

실제 해시 테이블처럼 작동하는 커스텀 컬렉션을 만들어 봅시다:

class CustomMap {
  constructor() {
    this.map = {};
  }
  
  set(key, value) {
    const hash = hashCode(key);  // hashCode 함수 사용
    this.map[hash] = { key, value };
  }
  
  get(key) {
    const hash = hashCode(key);
    return this.map[hash]?.value;
  }
  
  has(key) {
    const hash = hashCode(key);
    return this.map[hash] !== undefined;
  }
}

이제 사용해 봅시다

const subscribeMap = new CustomMap();

subscribeMap.set(subscribe1, "구독 정보 1");
console.log(subscribeMap.has(subscribe2)); // true! 🎉
console.log(subscribeMap.get(subscribe2)); // "구독 정보 1"

성공입니다! 내용이 같은 두 객체를 같은 것으로 처리했습니다.

 

 

💡 실제 상황에서의 해결책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더 견고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객체 대신 문자열 키 사용하기

const subscribeMap = new Map();
const key1 = `${subscribe1.email}:${subscribe1.category}`;
const key2 = `${subscribe2.email}:${subscribe2.category}`;

subscribeMap.set(key1, subscribe1);
console.log(subscribeMap.has(key2)); // true

2. JSON 문자열 변환 활용하기

const subscribeSet = new Set();
subscribeSet.add(JSON.stringify(subscribe1));
console.log(subscribeSet.has(JSON.stringify(subscribe2))); // true

3. 라이브러리 활용하기 (예: Lodash)

const _ = require('lodash');
console.log(_.isEqual(subscribe1, subscribe2)); // true

 

 

🧙‍♂️ 심화: Map과 WeakMap의 차이

JavaScript의 Map은 객체를 키로 사용할 때 참조 동등성을 사용합니다:

const map = new Map();
map.set(subscribe1, "값");
console.log(map.has(subscribe2)); // false (다른 객체로 인식)

WeakMap도 마찬가지지만, 가비지 컬렉션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 Map: 키로 사용된 객체에 대한 강한 참조 유지
  • WeakMap: 키에 대한 약한 참조만 유지 (메모리 관리에 좋음)

 

 

🎯 결론

Java의 equals와 hashCode는 객체의 동등성과 해시 기반 컬렉션에서의 올바른 작동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JavaScript에서는 이 메서드들이 명시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같은 문제가 존재하고 비슷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키 포인트

  • ✅ 객체를 해시 테이블 키로 사용할 때는 내용 기반 해시 값이 필요합니다
  • ✅ 내용 비교와 해시 생성이 일관되게 동작해야 합니다
  • ✅ JavaScript에서는 커스텀 함수나 문자열 변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JavaScript의 Symbol.toPrimitive와 같은 고급 기능을 활용한 객체 비교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quals와 hashCode는 왜 함께 재정의해야 할까요?

 

equals와 hashCode 메서드는 객체의 동등성 비교와 해시값 생성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재정의하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령, 해시값을 사용하는 자료구조(HashSet, HashMap..)을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lass EqualsHashCodeTest {

    @Test
    @DisplayName("equals만 정의하면 HashSet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void test() {
        // 아래 2개는 같은 구독자
        Subscribe subscribe1 = new Subscribe("team.maeilmail@gmail.com", "backend");
        Subscribe subscribe2 = new Subscribe("team.maeilmail@gmail.com", "backend");
        HashSet<Subscribe> subscribes = new HashSet<>(List.of(subscribe1, subscribe2));

        // 결과는 1개여야하는데..? 2개가 나온다.
        System.out.println(subscribes.size());
    }

    class Subscribe {

        private final String email;
        private final String category;

        public Subscribe(String email, String category) {
            this.email = email;
            this.category = category;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if (this == o) return true;
            if (o == null || getClass() != o.getClass()) return false;
            Subscribe subscribe = (Subscribe) o;
            return Objects.equals(email, subscribe.email) && Objects.equals(category, subscribe.category);
        }
    }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나요? 🤔

해시값을 사용하는 자료구조는 hashCode 메서드의 반환값을 사용하는데요. hashCode 메서드의 반환 값이 일치한 이후 equals 메서드의 반환값 참일 때만 논리적으로 같은 객체라고 판단합니다. 위 예제에서 Subscribe 클래스는 hashCode 메서드를 재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Object 클래스의 기본 hashCode 메서드를 사용합니다. Object 클래스의 기본 hashCode 메서드는 객체의 고유한 주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객체마다 다른 값을 반환합니다. 따라서 2개의 Subscribe 객체는 다른 객체로 판단되었고 HashSet에서 중복 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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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액트(React)가 화면을 그려내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render phasecommit phas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개념이지만, 일상생활의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

📝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 이해하기

리액트에서 컴포넌트가 화면에 그려지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1. Render Phase 🧠: 무엇을 그릴지 '계획'하는 단계
  2. Commit Phase 🎨: 실제로 화면에 '그리는' 단계

이 두 단계를 통해 리액트는 효율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하고,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Render Phase: 계획 세우기

Render Phase는 리액트가 변경된 상태(state)나 속성(props)에 따라 어떤 UI 요소가 변경되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 일상 속 비유: 집 리모델링 계획

집 리모델링을 생각해봅시다. 실제로 벽을 허물거나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먼저 도면을 그리고 어떤 부분을 변경할지 계획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render phase와 같습니다!

✨ Render Phase의 주요 특징

  • 가상 DOM에서만 작업 🌐: 실제 화면(DOM)은 아직 변경되지 않습니다
  • 순수 계산 과정 🧮: 외부 세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중단 가능 ⏸️: 필요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비동기적 처리 가능 🔄: React 18의 Concurrent Mode에서는 더 중요한 작업을 위해 렌더링을 잠시 미룰 수 있습니다

💻 코드로 이해하기

function Counter() {
  // 상태 변경이 일어나면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 이 부분이 render phase에서 실행됩니다
  // 여기서는 실제 DOM이 변경되지 않아요!
  return (
    <div>
      <p>현재 카운트: {count}</p>
      <button onClick={() => setCount(count + 1)}>증가</button>
    </div>
  );
}

 

 

🎨 Commit Phase: 실제로 그리기

Commit Phase는 render phase에서 계산된 변경사항을 실제 DOM에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 일상 속 비유: 실제 리모델링 작업

계획이 완료된 후, 실제로 망치를 들고 벽을 허물거나 페인트칠을 시작하는 것이 commit phase입니다. 이제 실제 변화가 일어납니다!

✨ Commit Phase의 주요 특징

  • 실제 DOM 업데이트 🖥️: 화면에 변경사항이 반영됩니다
  • 중단 불가능 ⚠️: 일단 시작되면 끝까지 실행됩니다
  • 동기적 처리 ⚡: 한 번에 완료됩니다
  • 사이드 이펙트 실행 🔄: useEffect, useLayoutEffect 등의 훅이 실행됩니다

💻 코드로 이해하기

function ProfileCard({ user }) {
  // render phase에서 계산 후
  
  useEffect(() => {
    // commit phase가 완료된 후 실행됩니다
    console.log('프로필이 화면에 그려졌습니다!');
    analytics.trackUserView(user.id); // 사용자 조회 분석
  }, [user.id]);
  
  return <div className="profile">{user.name}</div>;
}

 

 

🔄 두 단계의 동기화: 완벽한 조화

Render Phase와 Commit Phase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UI 업데이트를 위해 조화롭게 작동합니다.

📌 단계적 진행

리액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렌더링을 진행합니다

  1. 상태 변화 감지 🔍
  2. Render Phase 시작 🧠
  3. 변경사항 계산 🧮
  4. (필요시) 다른 높은 우선순위 작업 처리 ⚡
  5. Commit Phase 시작 🎨
  6. DOM 업데이트 🖥️
  7. 사이드 이펙트 실행 🔄

🚦 병목 관리

두 단계의 분리는 성능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일관성 유지 ✅: 모든 변경사항이 한 번에 반영됨
  • 불필요한 재렌더링 방지 🛑: 효율적인 업데이트만 수행
  • 우선순위 관리 📊: 중요한 업데이트를 먼저 처리

 

 

🎯 실생활 예시로 이해하기

🛒 쇼핑 카트 시나리오

function ShoppingCart() {
  const [items, setItems] = useState([]);
  
  function addItem(product) {
    // 상태 업데이트 트리거
    setItems([...items, product]);
    // 👆 이 시점에서 render phase 시작
    // render phase에서 가상 DOM 업데이트
    // commit phase에서 실제 DOM에 카트 아이템 추가
  }
  
  return (
    <div className="cart">
      {items.map(item => <CartItem key={item.id} item={item} />)}
      <button onClick={() => addItem({id: Date.now(), name: '상품'})}>
        상품 추가
      </button>
    </div>
  );
}
  1. 사용자가 '상품 추가' 버튼 클릭 👆
  2. Render Phase:
    • 리액트가 새 상품이 추가된 상태로 컴포넌트 다시 계산 🧠
    • 가상 DOM에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파악 🔍
  3. Commit Phase:
    • 실제 DOM에 새 상품 요소 추가 🎨
    • 브라우저가 새 요소 그리기 🖥️
    • 관련 효과(예: 애니메이션) 실행 ✨

 

 

🚀 React 18과 Concurrent 렌더링

React 18에서는 Concurrent Mode가 도입되어 render phase와 commit phase의 관계가 더욱 흥미롭게 변화했습니다!

⚡ Concurrent Mode의 특징

  • 렌더링 중단 및 재개 🔄: 더 중요한 작업이 있으면 현재 렌더링을 잠시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 기반 업데이트 📊: 사용자 상호작용 같은 중요한 업데이트를 먼저 처리합니다
  • 점진적 렌더링 📈: 큰 목록이나 복잡한 UI를 조금씩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 예시: 타이핑과 검색 결과

사용자가 검색창에 타이핑하는 동안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function SearchBar() {
  const [query, setQuery] = useState('');
  const [results, setResults] = useState([]);
  
  // 사용자 타이핑은 높은 우선순위로 처리
  // 검색 결과 렌더링은 낮은 우선순위로 처리될 수 있음
  
  return (
    <div>
      <input 
        value={query} 
        onChange={e => setQuery(e.target.value)} 
        placeholder="검색어 입력..."
      />
      <ResultsList results={results} />
    </div>
  );
}

Concurrent Mode에서는:

  1. 사용자가 타이핑할 때마다 입력 필드 업데이트는 높은 우선순위로 처리 ⚡
  2. 검색 결과 렌더링은 낮은 우선순위로 처리, 필요시 중단 가능 🔄
  3. 사용자가 타이핑을 멈추면 그때 검색 결과를 완전히 렌더링 ✅

이렇게 하면 타이핑이 끊김 없이 부드럽게 동작하며 사용자 경험이 향상됩니다!

📝 마무리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는 리액트가 효율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하는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 Render Phase 🧠: 무엇을 그릴지 계획하는 단계 (가상 DOM)
  • Commit Phase 🎨: 실제로 화면에 그리는 단계 (실제 DOM)

이 두 단계의 분리는 리액트가 복잡한 UI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React 18의 Concurrent Mode를 통해 이러한 장점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리액트의 내부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더 효율적인 컴포넌트를 작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지식이 여러분의 리액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render phase commit phase입니다.

먼저 render phase는 리액트가 변화된 상태나 props에 따라 어떤 UI가 변경되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실제로 DOM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변경사항을 가상 DOM에서 계산하여 비교합니다. 이 단계는 순수하게 계산과정이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중단되거나 다시 실행될 수 있으며, React 18에서 도입된 Concurrent Mode를 통해 비동기적으로 처리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commit phase는 실제로 변화된 UI를 DOM에 반영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리액트는 가상 DOM에서 계산된 결과를 실제 DOM에 적용하고, 변화된 UI를 브라우저에 렌더링합니다. DOM 업데이트 이후에는 useEffect와 같은 사이드 이펙트를 발생시키는 훅들이 실행됩니다.

 

요약하면 render phase변화된 UI를 결정하는 계산 과정이고, commit phase는 그 계산된 결과를 실제로 반영하는 단계입니다.

 

그럼 render phase와 commit phase가 동기화될 때의 특징이 있을까요? 🤔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계적 진행 병목 관리입니다.

첫번째로 render phase가 완료되면 리액트는 즉시 commit phase를 실행하지 않고, 다른 높은 우선순위 작업이 있다면 먼저 처리한 후 나중에 commit phase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적 진행을 통해 React는 동기화가 필요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합니다.

두번째로 병목 관리입니다. render phase에서 모든 변경 사항이 Fiber Tree에 준비된 상태에서 commit phase로 넘어가므로, render와 commit 단계의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두 단계는 순차적으로 작동하여, UI가 정확하게 동기화되고 불필요한 재렌더링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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