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부터 새해에는 꼭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한달에 1권 이상 읽고 있는 와중에 내 눈에 들어온 북블라(BookBLA)! 😮
나의 독서습관에 추진력을 더 달아줄꺼란 직감이 느껴져서 바로 깔아보았다!
로그인을 해보니까 책을 등록할 수 있었는데 이게 매우 편리하네~
원하는 책을 고른다면 이후에는 등록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직접 등록] 그리고 [간편 등록]이 있는데 취향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접 등록]을 추천하고 싶다~! (이유는 나중에 밝히죠 후후후...😊)
우선 [직접 등록]을 누르면 2가지에 대한 답변을 적을 수 있는데,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인상 깊었던 이유"를 적을 수 있다!
내가 본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는데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그 자체를 가져오거나,
책에 대한 문장 자체보다 책에서 느껴진 전체적인 느낌을 적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직접 등록]한 문장들은 상대방에게 이렇게 보여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정성이 느껴지고, 책에 대한 교훈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북블라에서 하루에 최대 4명이 볼 수 있도록 혜택 제공까지!! 완전 러키비키자너~😍
그리고 맘에 든다면 하트❤️를 누르고, 엽서를 보낼 수 있다!
나랑 같은 책을 읽었거나, 처음 보는 책이지만 감동적인 문구를 작성했을 때
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눠보고 싶다!!!!!! 라는 강렬한 마음이 들었다면
엽서를 보내보는 걸 추천한다ㅎㅎㅎ
엽서를 보낼때 책갈피 라는 재화가 필요하지만, 거절 당했을땐 그대로 환불해줌.
이 부분이 너무 너무 좋다!! 이정도 통큰 운영이라면 사용할 맛 나지~😘
이번엔 [직접 등록]이 아니라 [간편 등록]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간편 등록]은 보이는 것처럼 정말 톡,톡,톡 누르면 끝날 정도로 간편하다!
귀차니즘이 몰려오고, 시간 없을땐 나도 [간편 등록] 으로 하고 싶었지만.......
내가 열심히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인데 나중에 제대로 회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직접 등록] 으로 등록하고 있다😊👌
[간편 등록]은 상대방에게 이처럼 보이는데, 등록하긴 편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거나
"남이 내 감상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이 안느껴져서 하트는 안눌렀지..😂)
나만의 독후감을 등록하다보면 이렇게 서재가 완성 되고, 상대방에게 내가 등록한 독후감이 모두 보여진다!
사진은 등록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모자이크로 보여지고,
MBTI, 흡연여부, 키와 사는 지역, 나이, 성별, 직업 등 여러가지 정보를 등록하고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서재를 차곡차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어서 다이어리를 눌러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엽서를 보내고 상대방이 수락하고 '사진 공개'를 서로 수락하면 모자이크를 없앨 수 있다고 한다~
하단의 챌린지에서 매일 매일 마음에 드는 문구를 10일 연속으로 작성하면 책갈피 10개도 준다!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챌린지다. (3일까지 했다가 까먹어서 실패한 나...😂)
우편함 메뉴로 들어가면 [엽서]와 [좋아요]가 있다.
엽서의 경우 내가 보내거나, 상대방이 보낸 엽서를 수락하면 채팅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요 메뉴에서 [받은 좋아요]와 [보낸 좋아요] 메뉴가 맘에 들었다~
내가 좋아한 책의 감상평을 다시 찾아 볼 수 있고,
내 감상평에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누군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했다!
최대한 자세하게 모든 걸 다뤄보고 싶었지만
이정도만 해도 내가 생각한 북블라의 기능들을 다 소개한 것 같다!
최근에는 책을 등록할때마다 퀴즈를 내야하는 다소 귀찮은 기능이 있었는데,
없애버리니까 오히려 더 심플해지고 좋았다. 그만큼 제작자가 열심히 신경쓰고 있는 듯!
책을 좋아하고, 책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책친구를 찾고 싶다면
당신에게도 북블라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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