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CS(Computer Science)

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요.

표자 2025. 5. 21. 09:19

서버 확장의 두 가지 방법: 스케일 업 vs 스케일 아웃 🚀

스케일 업(Scale-Up): 수직적 확장 ⬆️

스케일 업은 기존 서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더 강력한 컴퓨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죠!

장점 👍

  • 구현이 간단함 (기존 서버만 업그레이드)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변경이 필요 없음
  • 관리 포인트가 늘어나지 않음

단점 👎

  • 하드웨어에 한계가 있음 (무한정 업그레이드 불가)
  • 비용 효율성이 낮을 수 있음 (미리 고사양 장비 확보)
  •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전체에 영향 (단일 실패 지점)

예시 💡

AWS EC2에서 t2.micro → t2.small → t2.medium → t2.large로 인스턴스 타입을 변경하는 것은 전형적인 스케일 업 방식입니다.

 

스케일 아웃(Scale-Out): 수평적 확장 ↔️

스케일 아웃은 비슷한 사양의 서버를 여러 대 추가하여 부하를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마치 하나의 큰 일을 여러 사람이 나눠서 처리하는 것과 비슷하죠!

장점 👍

  • 이론적으로 무제한 확장 가능
  • 필요한 만큼만 서버 추가하여 비용 효율적
  • 고가용성 확보 (한 서버가 다운되어도 서비스 유지)

단점 👎

  • 관리 포인트 증가
  • 로드 밸런싱, 세션 관리 등 추가 고려사항 발생
  • 데이터 일관성 유지가 복잡해짐

예시 💡

동일한 사양의 EC2 인스턴스를 여러 개 생성하고, Elastic Load Balancer로 트래픽을 분산하는 것이 스케일 아웃의 좋은 예입니다.

// Express.js에서 PM2를 활용한 스케일 아웃 설정 (ecosystem.config.js)
module.exports = {
  apps: [{
    name: 'dcim-api',
    script: 'server.js',
    instances: 'max', // 가용한 CPU 코어 수만큼 인스턴스 생성
    exec_mode: 'cluster', // 클러스터 모드로 실행
    autorestart: true,
    watch: false
  }]
};

 

실제 적용 사례 🏢

스케일 업이 적합한 경우 🔍

  • 데이터베이스 서버: 메모리와 CPU 성능이 중요하고, 샤딩이 복잡한 경우
  • 메모리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대규모 인메모리 캐싱이 필요한 경우
  • 단일 작업 처리가 중요한 경우: 병렬화하기 어려운 작업이 많은 경우
  • 초기 스타트업: 관리 단순성이 중요하고 트래픽이 적은 경우

스케일 아웃이 적합한 경우 🌐

  • 웹 서버: 요청 처리가 독립적이고 상태를 공유할 필요가 적은 경우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개별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
  • 고가용성이 중요한 경우: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가 유지되어야 할 때
  • 트래픽 변동이 큰 서비스: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축소가 필요한 경우

 

추가로 알면 좋은 정보 🧠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트래픽에 따라 자동으로 서버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오토 스케일링을 지원합니다. AWS Auto Scaling Group, Kubernetes HPA(Horizontal Pod Autoscaler)가 대표적입니다.

// Node.js에서 health check로 오토스케일링 지원
app.get('/health', (req, res) => {
  const memUsage = process.memoryUsage().heapUsed / 1024 / 1024;
  const status = memUsage < 500 ? 'healthy' : 'unhealthy';
  res.status(status === 'healthy' ? 200 : 500).json({ status, memUsage });
});

 

하이브리드 접근법 🔄

실제로는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 데이터베이스는 스케일 업 + 읽기 복제본(스케일 아웃)
  • 웹 서버는 스케일 아웃 + 각 인스턴스는 적절한 사양으로 스케일 업

 

스테이트리스(Stateless) 설계 🏷️

스케일 아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서버를 상태가 없는(stateless) 방식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션 정보는 Redis와 같은 외부 저장소에 보관하고, 파일 업로드는 S3와 같은 객체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비용 최적화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나 스팟 인스턴스(Spot Instance)를 활용하여 스케일 아웃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케일 업 시에는 컴퓨팅 최적화 인스턴스(C 타입),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R 타입) 등 워크로드에 맞는 인스턴스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요.

백엔드와 관련된 질문이에요.

기존 개발하고 있던 서비스의 서버가 한계에 도달하는 경우, 스케일 업(Scale-Up) 혹은 스케일 아웃(Scale-Out) 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 업 은 기존의 서버를 더욱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WS에서 EC2 t2.micro에서 t2.small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스케일 업입니다. 스케일 업 방식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서버의 성능을 항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서버를 무한정 업그레이드할 수 없으며, 장애에 대한 자동복구(failover)나 다중화(re-dundancy) 방안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또한 스케일 업 전략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향후 사용량을 미리 추정하여 미리 고사양의 서버를 확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실제 필요한 서버의 사양보다 과한 사양의 장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손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 아웃 은 비슷한 사양의 장비를 추가하여 수평으로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서버로 들어오는 많은 요청을 비슷한 사양의 서버 n대로 분산시켜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스케일 아웃 방식은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서버를 추가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스케일 업 방식보다 비용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서버의 장애 발생 상황에서도 스케일 업 방식보다 가용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스케일 아웃 방식은 n대의 서버를 관리해야 하므로 관리 포인트가 늘어나며, 각 서버에 부하를 분산하기 위한 로드 밸런싱에 대한 고민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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