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김곤' 감독. 인간 불신이라는 영화 제작. 남편 '길우'. 인불갤에서 만난 골수팬 '오영' 길티클럽이라는 팬클럽 단톡방에 들어갔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김곤과 영상통화 예정이라는 말 듣고 참가하는 주인공 모임장은 친목질 금지라고 하며 인간불신을 좋아한다니까 비웃고, 굿즈도 비웃음. 미지- 막차시간이 얼마안남았고, 집에 애도 있음 김곤은 촬영장에서 아이학대로 논란이 있음 학대에 대해 미지가 잘못아니냐고 이야기하자 주인공이 우린 믿어야한다고 덮음. GV에서 김곤은 '영현'군에게 사죄한다고함. 그러자 주인공 마음속 무언가 펑하고 터졌다. 지독히 헛헛해지기 시작했다. 결혼 3주년. 김곤이 왔던 치앙마이에 옴. 호랑이 체험에 왔는데 냄새가 너무 역함. 호랑이는 발톱과 어금니가 다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