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CS(Computer Science)

스레드, 프로세스, 코어의 수는 많을 수록 좋을까요?

표자 2025. 4. 22. 08:19

🚀 스레드, 프로세스, 코어: 더 많다고 항상 좋을까요?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DCIM이나 FMS 시스템을 구축할 때 성능 최적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더 많은 자원 = 더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Node.js와 같은 환경에서 특히 그렇죠.

🧵 스레드가 많아지면 생기는 일

스레드는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지만, 과도하게 많은 스레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문제점

  • 🔄 컨텍스트 스위칭 오버헤드: CPU가 스레드 간 전환하는 데 시간을 소모
  • 🔒 자원 경쟁: 여러 스레드가 같은 자원에 접근하면 경쟁 상태 발생
  • 🐛 복잡한 동기화: 버그와 데드락 가능성 증가

예시

// 스레드 풀 크기를 과도하게 설정한 경우 (안 좋은 예)
process.env.UV_THREADPOOL_SIZE = 1000; // 너무 많은 스레드!

// 적절한 스레드 풀 설정 (좋은 예)
process.env.UV_THREADPOOL_SIZE = 4; // 보통 CPU 코어 수에 맞춤

💻 프로세스가 많아지면 생기는 일

각 프로세스는 독립된 메모리 공간을 가지고 있어, 과도한 프로세스는 시스템 자원을 빠르게 소모합니다.

문제점

  • 🧠 높은 메모리 사용량: 각 프로세스는 독립적인 메모리를 사용
  • 📊 IPC 오버헤드: 프로세스 간 통신 비용 증가
  • ⏱️ 무거운 컨텍스트 스위칭: 프로세스 전환은 스레드보다 비용이 큼

예시

// PM2로 과도하게 많은 인스턴스 실행 (안 좋은 예)
module.exports = {
  apps: [{
    script: 'npm',
    args: 'start',
    instances: 20, // 너무 많은 프로세스!
  }]
}

// 적절한 인스턴스 수 (좋은 예)
module.exports = {
  apps: [{
    script: 'npm',
    args: 'start',
    instances: 'max', // 자동으로 CPU 코어 수에 맞춤
  }]
}

🖥️ 코어가 많아지면 생기는 일

물리적 CPU 코어는 병렬 처리의 기본이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려사항

  • 📱 소프트웨어 최적화: 멀티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코드 필요
  • 전력 소비 증가: 코어가 많을수록 전력 소비와 발열 증가
  • 💰 비용 효율성: 워크로드 대비 적절한 코어 수 선택 필요

React 서버 컴포넌트 예시:

// 단일 스레드 작업에 멀티코어는 도움이 안 됨
function ExpensiveCalculation() {
  // 이 계산은 여러 코어가 있어도 하나만 사용
  const result = computeHeavyStuff(); 
  return <div>{result}</div>;
}

// 병렬화된 작업은 멀티코어의 이점을 활용
async function ParallelTasks() {
  const results = await Promise.all([
    task1(), task2(), task3() // 여러 코어에서 병렬 실행 가능
  ]);
  return <div>{results.join(', ')}</div>;
}

🎯 최적의 균형점 찾기

DCIM이나 FMS 시스템과 같은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는 시스템 자원의 최적 균형이 중요합니다:

  1. 워크로드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CPU 바운드인지 I/O 바운드인지 파악
  2. 적절한 병렬화: 필요한 만큼만 스레드와 프로세스 사용
  3. 모니터링: 실제 환경에서 성능 측정하고 조정

기억하세요! 자원을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워크로드에 맞게 최적화하는 것이 진정한 성능 향상의 열쇠입니다. 🔑

 


스레드, 프로세스, 코어의 수는 많을 수록 좋을까요?

스레드, 프로세스, 코어의 수가 많을수록 시스템 성능이 향상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스레드가 많으면?

스레드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운영체제가 스레드 간 컨텍스트 스위칭을 자주 수행해야 하여 CPU 자원이 스레드 관리에 소모됩니다. 이로 인해 실제 작업 수행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많은 스레드가 동시에 실행될 경우 메모리나 캐시, 락 등의 자원을 경쟁하게 되어 성능 저하나 데드 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스레드가 많아지면 동기화와 상태 관리가 복잡해져 버그 발생 가능성도 커집니다.

프로세스가 많으면?

각 프로세스는 독립된 메모리 공간을 가집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세스가 동시에 실행되면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는 상당한 시스템 자원이 소모되며, 프로세스 간 통신(IPC)이 필요할 경우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간 컨텍스트 스위칭은 스레드 간 컨텍스트 스위칭보다 더 많은 오버헤드를 수반하기 때문에, 프로세스 수가 많아지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수에 제한이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새로운 프로세스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많은 코어를 가진 CPU는 병렬 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멀티코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일 스레드 작업이 주를 이루는 경우, 추가 코어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어 수가 많아질수록 CPU의 비용과 전력 소비가 증가할 수 있으며, 발열 관리도 더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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