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CS(Computer Science)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Connection Pool)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표자 2025. 4. 22. 08:39

 

커넥션풀의 개념

커넥션풀(Connection Pool)은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을 미리 여러 개 만들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이 연결을 가져다 쓰고 다시 돌려주는 기술입니다. 즉, 매번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때마다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대신, 미리 만들어둔 연결(커넥션)을 재사용해 성능을 높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에요.

 

쉽게 비유하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마다 일회용 컵을 새로 만드는 대신, 여러 개의 머그컵을 미리 준비해두고 손님이 다 마시면 다시 세척해서 쓰는 것과 비슷해요. 이렇게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컵이 부족해서 기다리는 일도 줄어듭니다.

 

왜 필요할까?

  •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새로 만드는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버에 부담을 줍니다.
  • 커넥션풀을 사용하면 이미 연결된 커넥션을 바로 빌려쓸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 동시에 많은 사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동작 방식 한눈에 보기

  1. 서버가 시작될 때 미리 여러 개의 DB 연결(커넥션)을 만들어 풀(pool)에 저장해둡니다.
  2. 사용자가 DB 작업을 요청하면, 풀에서 남는 커넥션을 빌려줍니다.
  3. 작업이 끝나면 커넥션을 닫지 않고 다시 풀에 반환합니다.
  4. 다음 사용자는 반환된 커넥션을 재사용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

💡 커넥션 풀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데이터센터에서 DCIM이나 FMS 시스템을 구축할 때 데이터베이스와의 효율적인 통신은 필수입니다. 커넥션 풀 없이 개발하는 것은 마치 손님이 올 때마다 웨이터를 새로 고용하는 레스토랑과 같습니다! 🍽️

커넥션 풀 없이 발생하는 문제점

1. ⏱️ 응답 시간 증가

매 요청마다 새로운 커넥션을 생성하고 인증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느립니다.

// 커넥션 풀 없이 매번 새 연결 생성 (비효율적인 방식)
async function getUser(id) {
  const connection = await mysql.createConnection(dbConfig);
  try {
    const [rows] = await connection.query('SELECT * FROM users WHERE id = ?', [id]);
    return rows[0];
  } finally {
    await connection.end(); // 연결 종료
  }
}

2. 🚫 최대 연결 수 초과

동시에 많은 요청이 들어오면 데이터베이스 최대 연결 수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3. 💥 자원 낭비와 불안정성

연결 생성/해제 과정이 반복되면서 서버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 커넥션 풀의 장점

커넥션 풀은 미리 준비된 웨이터 팀처럼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1. 🚀 성능 향상

미리 생성된 커넥션을 재사용하여 응답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 Node.js에서 커넥션 풀 사용 예시
const pool = mysql.createPool({
  host: 'localhost',
  user: 'user',
  password: 'password',
  database: 'mydb',
  connectionLimit: 10 // 풀 크기 설정
});

// 풀에서 커넥션 가져와 사용
async function getUser(id) {
  const [rows] = await pool.query('SELECT * FROM users WHERE id = ?', [id]);
  return rows[0]; // 사용 후 자동으로 풀에 반환됨
}

2. 🔄 효율적인 자원 관리

필요한 만큼만 커넥션을 생성하고 재사용합니다.

3. 🛡️ 안정성 향상

최대 커넥션 수를 제한하여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보호합니다.

4. ⚙️ 세밀한 성능 튜닝

다양한 설정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커넥션 풀 사이즈: 더 크면 더 좋을까요?

커넥션 풀 사이즈는 "더 많을수록 좋다"가 아닙니다! 마치 레스토랑의 웨이터 수와 같습니다.

최적의 풀 사이즈 찾기

1. 📊 스레드 풀과의 관계

최적의 커넥션 풀 크기 = 스레드 풀 크기 + 여유분(스레드가 블로킹될 수 있는 상황 고려)

2. 💻 서버 리소스 고려

너무 많은 커넥션은 메모리 부족과 CPU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 성능 테스트로 최적점 찾기

DCIM이나 FMS 시스템처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부하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값을 찾아야 합니다.

 

🧪 실전 팁: 풀 사이즈 결정 공식

커넥션 풀 사이즈 = (코어 수 * 2) + 유효 디스크 수

이 공식은 시작점으로 사용하고, 실제 워크로드에 맞게 조정하세요! 🛠️

📝 간단한 Node.js 예시

// Next.js 백엔드 API에서 커넥션 풀 설정하기
import mysql from 'mysql2/promise';

const pool = mysql.createPool({
  host: process.env.DB_HOST,
  user: process.env.DB_USER,
  password: process.env.DB_PASSWORD,
  database: process.env.DB_NAME,
  waitForConnections: true,
  connectionLimit: 10, // 적절한 크기로 설정
  queueLimit: 0
});

export default pool;

🎯 결론

커넥션 풀은 데이터베이스 통신에서 필수적인 성능 최적화 도구입니다. 적절한 사이즈의 커넥션 풀을 사용하면 DCIM이나 FMS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풀 사이즈는 무조건 크게 설정하기보다 워크로드와 서버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Connection Pool)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이 필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의 생애주기

  1. 데이터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연결
  2. 데이터 읽기/쓰기를 위한 TCP 소켓 열기
  3. 소켓을 통한 데이터 읽기/쓰기
  4. 연결 종료
  5. 소켓 닫기

커넥션 풀이 없다면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야하는 요청을 처리할 때마다 커넥션을 새로 생성하여 연결하고 해제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요청의 응답시간이 길어집니다.

또 동시에 많은 요청이 들어올 경우 매번 새로운 커넥션을 생성하게 되는데, 데이터베이스의 최대 연결 수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일반적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요청 개수에 제한이 있는데, 이 제한을 초과하면 요청이 거부되어 사라지거나,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비정상 종료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커넥션 풀(Connection Pool)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간의 데이터베이스 연결(Connection)을 미리 생성해두고, 이를 재사용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때마다 새로운 연결을 생성하고 종료하는 대신, 미리 준비된 연결을 재사용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자원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커넥션 풀의 주요 구성 요소는 초기 풀 크기(Initial Pool Size), 최소 풀 크기(Minimum Pool Size), 최대 풀 크기(Maximum Pool Size), 연결 대기 시간(Connection Timeout) 등이 있고, 이를 통해 커넥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커넥션 풀 사이즈는 클 수록 좋나요? 🤔

커넥션을 사용하는 주체는 스레드(Thread)이기 때문에, 커넥션과 스레드를 연결지어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커넥션 풀 사이즈가 스레드 풀 사이즈보다 크면, 스레드가 모두 사용하지 못해서 리소스가 낭비됩니다. 반대로 커넥션 풀 사이즈가 스레드 풀 사이즈보다 작으면, 스레드가 커넥션이 반환되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작업이 지연됩니다.

커넥션 풀 사이즈와 스레드 풀 사이즈의 균형이 맞더라도, 너무 큰 사이즈로 설정하면, 데이터베이스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메모리와 CPU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므로 성능이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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