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이런 게 필요해졌을까?과거에는 새로운 웹사이트(예: '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조건 회원가입을 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새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내 서비스'가 사용자의 구글 캘린더 일정이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가져와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싶어졌습니다.최악의 방법: "사용자님, 저희한테 구글 아이디랑 비밀번호 좀 알려주실래요? 저희가 대신 들어가서 캘린더 좀 볼게요." ➡️ 결과: 미친 소리죠! 아무도 내 서비스에 구글 비밀번호를 넘겨주지 않을 겁니다. 만약 넘겨줬다가 내 서비스가 해킹당하면 사용자의 구글 계정까지 통째로 털리게 되니까요.이때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같은 큰 회사들이 말합니다. "비밀번호는 우리한테만 쳐! 대신 쟤네들(내 서비스)한테는 특정 기능만 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