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7.0 / '사실 너는 이미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 동화. 100년전 책이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해결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새로 가입한 독서모임에서 책을 '오즈의 마법사'로 선정했다.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읽으며동화로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하며 읽었다.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길을 가다가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를 만났고앞으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각자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곳으로다 함께 모험을 떠나며 여러 가지 문제를 맞닥트린다. 그 과정을 보면서 나는 계속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계속 내는 허수아비는 왜 자신은 멍청하니까 뇌가 필요하다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