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성 vs 동등성: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하자면

  • 동일성(Identity): 두 변수가 정확히 같은 객체를 가리키고 있나요? (참조 비교)
  • 동등성(Equality): 두 객체의 내용이 논리적으로 같은가요? (값 비교)

🔢 자바스크립트의 비교 연산자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세 가지 비교 방법을 제공합니다

1. == (동등 연산자)

  • 값을 비교하지만, 타입 변환을 수행합니다 (타입이 달라도 값이 같으면 true)
  • 느슨한 비교(loose equality)라고도 합니다

2. === (일치 연산자)

  • 값과 타입 모두 비교합니다 (타입과 값이 모두 같아야 true)
  • 엄격한 비교(strict equality)라고도 합니다

3. Object.is() (ES6에서 도입)

  • ===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특수 케이스를 다르게 처리합니다

 

🧩 기본 타입(Primitive) 비교하기

기본 타입(문자열, 숫자, 불리언 등)의 경우 비교가 비교적 직관적입니다

// 문자열 비교
console.log("hello" == "hello");  // true
console.log("hello" === "hello"); // true

// 숫자 비교
console.log(5 == 5);     // true
console.log(5 === 5);    // true
console.log(5 == "5");   // true (타입 변환 발생!)
console.log(5 === "5");  // false (타입이 다름)

 

 

🏠 객체(Object) 비교하기

객체 비교에서 진정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 객체 비교
const apple1 = { weight: 100 };
const apple2 = { weight: 100 };
const apple3 = apple1;

console.log(apple1 == apple2);  // false! 내용은 같지만 다른 객체
console.log(apple1 === apple2); // false! 내용은 같지만 다른 객체
console.log(apple1 == apple3);  // true! 같은 객체를 참조
console.log(apple1 === apple3); // true! 같은 객체를 참조

기억하세요!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 비교는 참조(reference)를 비교합니다. 내용이 똑같아도 다른 객체라면 ==와 === 모두 false를 반환합니다! 🤯

 

🧠 객체의 내용 비교하기: 동등성 확인

자바스크립트에는 자바의 equals() 메소드 같은 기본 메소드가 없습니다. 대신, 내용을 비교하려면

방법 1: JSON 변환 (간단하지만 제한적)

const isEqual = (obj1, obj2) => 
  JSON.stringify(obj1) === JSON.stringify(obj2);

console.log(isEqual(apple1, apple2)); // true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함수, 순환 참조, 특수 객체 등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방법 2: 직접 비교 함수 만들기

function isAppleEqual(apple1, apple2) {
  return apple1 && apple2 && apple1.weight === apple2.weight;
}

console.log(isAppleEqual(apple1, apple2)); // true

방법 3: 라이브러리 사용 (lodash 등)

const _ = require('lodash');
console.log(_.isEqual(apple1, apple2)); // true

 

🧵 문자열: 특별한 경우

자바스크립트에서 문자열 리터럴은 동일한 문자열을 재사용할 수 있지만, new String()으로 생성하면 항상 새 객체가 됩니다:

const str1 = "안녕하세요";
const str2 = "안녕하세요";
const str3 = new String("안녕하세요");

console.log(str1 === str2); // true (같은 문자열 리터럴)
console.log(str1 === str3); // false (객체와 기본 타입)
console.log(str1 === str3.valueOf()); // true (값 비교)

🔢 숫자 래퍼 객체(Number): 자바스크립트 스타일

const num1 = 123;
const num2 = 123;
const num3 = new Number(123);

console.log(num1 === num2); // true (기본 타입 비교)
console.log(num1 === num3); // false (객체와 기본 타입)
console.log(num1 === num3.valueOf()); // true (값 비교)

 

 

🚀 실전 팁: Node.js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비교 가이드

  1. 기본 타입(Primitive) 비교: === 사용 (타입 안전성)
  2. 객체 참조 비교: === 사용 (동일성 체크)
  3. 객체 내용 비교
    • 간단한 객체: JSON.stringify 또는 커스텀 함수
    • 복잡한 객체: lodash의 _.isEqual 같은 라이브러리
  4. 데이터베이스 ID 비교: 문자열로 변환 후 === 비교
  5.  

🔍 MongoDB ID 비교 예제

Node.js와 MongoDB를 함께 사용할 때 자주 마주치는 상황입니다:

// MongoDB ObjectId 비교 (실제로는 객체)
const id1 = new ObjectId('507f1f77bcf86cd799439011');
const id2 = new ObjectId('507f1f77bcf86cd799439011');

console.log(id1 === id2); // false! 다른 객체
console.log(id1.equals(id2)); // true! MongoDB는 equals() 제공
console.log(id1.toString() === id2.toString()); // true! 문자열 변환

 

🎯 요약: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요?

  1. 기본적으로 === 사용하기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
  2. 객체 비교는 내용 비교 함수나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3. ==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사용하기

 

동일성과 동등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동일성과 동등성은 객체를 비교할 때 중요한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이 두 개념을 equals() 메서드와 == 연산자를 통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equals()와 ==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quals()는 객체의 내용을 비교하는 반면, ==는 객체의 참조(레퍼런스)를 비교합니다. 따라서 두 객체의 내용이 같더라도 서로 다른 객체라면 equals()는 true를 반환할 수 있지만, ==는 false를 반환합니다.

동등성(Equality)은 뭔가요?

동등성은 논리적으로 객체의 내용이 같은지를 비교하는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equals()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의 동등성을 비교합니다. Apple 클래스를 예시로 보면, Object.equals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하여 객체의 실제 데이터를 비교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apple과 anotherApple은 다른 객체이지만, 무게가 같기 때문에 동등성 비교 결과 true가 반환됩니다.

public class Apple {

    private final int weight;

    public Apple(int weight) {
        this.weight = weight;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if (this == o) return true;
        if (o == null || getClass() != o.getClass()) return false;
        Apple apple = (Apple) o;
        return weight == apple.weight;
    }

    @Override
    public int hashCode() {
        return Objects.hashCode(weigh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pple apple = new Apple(100);
        Apple anotherApple = new Apple(100);

        System.out.println(apple.equals(anotherApple)); // true
    }
}

왜 equals() 메서드를 오버라이딩 했나요?

public class Object {
    ...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bj) {
        return (this == obj);
    }
    ...
}

Object 클래스의 equals() 메서드는 == 연산자를 사용하여 동일성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모든 클래스는 Object 클래스를 상속하여 동일성 비교를 기본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동등성 비교가 필요한 클래스에서 필요에 맞게 equals & hashCode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해야 합니다.

동일성(Identity)은 뭔가요?

동일성은 두 객체가 메모리 상에서 같은 객체인지 비교하는 개념입니다. 자바에서는 == 연산자를 사용하여 객체의 동일성을 비교합니다. == 연산자는 객체의 레퍼런스(참조)를 비교하므로, 두 변수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키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pple apple1 = new Apple(100);
    Apple apple2 = new Apple(100);
    Apple apple3 = apple1;

    System.out.println(apple1 == apple2); // false
    System.out.println(apple1 == apple3); // true
}

apple1과 apple2는 참조가 다르기 때문에 == 연산 결과 false가 반환되지만, apple1의 참조를 가지는 apple3은 == 연산 결과 true를 반환합니다.

String은 객체인데 == 비교해도 되던데 어떻게 된건가요?

문자열 리터럴은 문자열 상수 풀(String Constant Pool) 에 저장되기 때문에, 동일한 문자열 리터럴을 참조하면 == 연산자가 true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new 키워드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생성하면 새로운 객체가 생성되므로 == 연산자가 false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자열 비교 시 항상 equals() 메서드를 사용한 동등성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ublic class StringComparis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tring str1 = "안녕하세요";
        String str2 = "안녕하세요";
        String str3 = new String("안녕하세요");
        
        // 동일성 비교
        System.out.println(str1 == str2); // true
        System.out.println(str1 == str3); // false
        
        // 동등성 비교
        System.out.println(str1.equals(str2)); // true
        System.out.println(str1.equals(str3)); // true
    }
}

// String.class equals 오버라이딩 되어있음.
public boolean equals(Object anObject) {
    if (this == anObject) {
        return true;
    }
    return (anObject instanceof String aString)
            && (!COMPACT_STRINGS || this.coder == aString.coder)
            && StringLatin1.equals(value, aString.value);
}

Integer 같은 래퍼 클래스는 어떻게 비교하나요?

래퍼 클래스도 객체이기 때문에 == 연산자는 참조를 비교합니다. 값 비교를 원할 경우 equals() 메서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자바는 특정 범위의 래퍼 객체를 캐싱하므로 같은 값의 Integer 객체가 같은 참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128 ~ 127). 하지만 일반적으로 equals()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28x90

 

🚀 자바스크립트 호이스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는 분들이 처음에 헷갈려하는 개념인 '호이스팅(Hoisting)'에 대해 쉽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법처럼 느껴지는 이 현상, 함께 파헤쳐볼까요? 🧙‍♂️

 

🎩 호이스팅이란? 마법 같은 코드 이동!

호이스팅(Hoisting)은 영어로 '끌어올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변수와 함수 선언이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려지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을 말합니다.

"아직 선언하지 않은 변수와 함수를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

자바스크립트: "음... 선언부는 내가 알아서 위로 끌어올릴게! 단, 조건이 있어!" 😉

 

🔍 변수 호이스팅: var vs let/const

🧪 var의 호이스팅 실험

console.log(magicVar); // undefined (에러가 아니에요!)
var magicVar = "마법의 변수";
console.log(magicVar); // "마법의 변수"

위 코드는 실제로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var magicVar; // 선언만 위로 끌어올려짐
console.log(magicVar); // undefined
magicVar = "마법의 변수"; // 할당은 원래 위치에서 실행
console.log(magicVar); // "마법의 변수"

 

🔒 let과 const의 비밀 - TDZ(임시 사각지대)

console.log(modernVar); // 🚫 ReferenceError!
let modernVar = "현대적인 변수";

ES6에서 도입된 let과 const는 호이스팅이 있지만 다르게 동작해요! 선언은 위로 끌어올려지지만, 초기화되기 전까지는 '임시 사각지대(TDZ)'에 갇히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 변수에 접근하면 에러가 발생해요. 🚔

 

🦸‍♂️ 함수 호이스팅: 선언식 vs 표현식

💪 함수 선언식의 완전한 호이스팅

sayHello(); // "안녕하세요!" (문제 없이 작동!)

function sayHello() {
  return "안녕하세요!";
}

함수 선언식은 함수 전체가 호이스팅되기 때문에, 선언 전에 호출해도 잘 작동합니다!

 

🤫 함수 표현식의 제한된 호이스팅

tryMe(); // 🚫 TypeError! (함수가 아닌 undefined를 호출)
var tryMe = function() {
  return "시도해 보세요!";
};

함수 표현식은 변수 호이스팅 규칙을 따릅니다. var로 선언하면 선언만 호이스팅되고, let/const로 선언하면 TDZ의 영향을 받아요.

 

🎭 호이스팅 예시들: 실생활에 비유해보기

🏠 var는 집 짓기 전에 입주하는 것

console.log(house); // undefined (텅 빈 부지만 있음)
var house = "아름다운 집";

이것은 마치 집을 짓기도 전에 부지만 확보한 상태에서 입주하려는 것과 같아요! 부지(메모리 공간)는 있지만, 아직 집(값)은 없습니다.

🔑 let/const는 열쇠 받기 전에 입주하려는 것

console.log(secureLock); // 🚫 접근 불가! (TDZ)
let secureLock = "안전한 자물쇠";

이것은 집이 완성되고 열쇠를 받기 전에 들어가려는 것과 같아요!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서 에러를 발생시킵니다.

 

🧠 호이스팅 이해하기: 실행 컨텍스트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먼저 전체 코드를 훑어보는 '생성 단계'를 거쳐요. 이때 변수와 함수 선언을 미리 메모리에 할당하고, 이후 '실행 단계'에서 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합니다.

이것은 마치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훑어보는 것과 같아요! 📚

📌 실무에서의 팁: 호이스팅과 친해지기

  1. 선언을 상단에 모아두세요 ⬆️
  2. 가능하면 let과 const를 사용하세요 🛡️
  3. 함수 호출은 항상 선언 후에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4. 코드 예측 가능성을 높이세요 🔮

 

🎓 정리: 호이스팅 핵심 요약

  • 호이스팅은 선언을 코드 최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
  • var: 선언과 undefined 초기화는 호이스팅되지만, 값 할당은 호이스팅되지 않음
  • let/const: 선언은 호이스팅되지만, TDZ로 인해 초기화 전 접근 시 에러 발생
  • 함수 선언식: 함수 전체가 호이스팅됨
  • 함수 표현식: 변수 호이스팅 규칙을 따름

 


 

자바스크립트 호이스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호이스팅(Hoisting) 은 자바스크립트가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변수와 함수 선언이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코드의 선언된 위치보다 상단에서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한편, 호이스팅은 값 할당까지 끌어올리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var로 선언된 변수는 선언과 초기화는 끌어올려지지만 값 할당은 끌어올려지지 않기 때문에, 값 할당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undefined로 평가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sole.log(myVar); // undefined

var myVar = 10;
console.log(myVar); // 10

 

반면, 함수 선언식은 함수 자체가 호이스팅되기 때문에, 함수 호출을 선언 이전에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console.log(myFunction()); // 'Hello World' 출력

function myFunction() {
  return 'Hello World';
}

 

단, ES6에서 도입된 let과 const는 선언문 이전에 접근하려고 하면 ReferenceError가 발생합니다.

이는 Temporal Dead Zone(TDZ) 이라는 개념 때문입니다. TDZ는 변수가 선언되었지만 초기화되기 전까지의 구간을 말합니다. let과 const로 선언된 변수에는 TDZ가 존재하며, 이 구간에서는 변수에 접근할 경우 ReferenceError가 발생합니다. TDZ는 코드에서 변수가 선언된 시점부터 초기화될 때까지의 구간에서 변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console.log(myLet); // ReferenceError 발생

let myLet = 10;

 

참고로, let 변수는 선언 자체는 호이스팅되지만 초기화가 호이스팅되지 않습니다. 선언 즉시 undefined로 초기화되는 var와 다르게, let은 해당 라인의 코드가 실행될 때까지 초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호이스팅은 변수와 함수 선언을 코드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동작하는 특징을 가리킵니다. var는 초기화 전에 접근 시 undefined로 나타나며, let과 const는 TDZ로 인해 초기화 전에 접근하면 ReferenceError를 발생시킵니다.

728x90

💻 equals와 hashCode: JavaScript에서의 객체 비교와 해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Java의 equals와 hashCode 메서드와 비슷한 개념을 JavaScript 세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록 JavaScript에는 이 메서드들이 명시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같은 문제와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

 

🤔 문제 상황: 객체는 언제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JavaScript에서 객체를 비교할 때 흔히 겪는 문제를 살펴봅시다:

const user1 = { email: 'user@example.com', role: 'admin' };
const user2 = { email: 'user@example.com', role: 'admin' };

console.log(user1 === user2); // 결과: false 😱

두 객체는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JavaScript는 이들을 다른 객체로 인식합니다! 이유는 === 연산자가 객체의 내용이 아닌 참조(메모리 주소)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 Java의 equals와 hashCode가 필요한 이유

자바에서는 두 메서드를 함께 재정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equals: 두 객체의 논리적 동등성을 판단 (내용이 같은지)
  2. hashCode: 객체를 해시 기반 컬렉션(HashMap, HashSet 등)에서 효율적으로 찾기 위한 정수값

❗중요❗: 만약 두 객체가 equals로 같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hashCode도 같은 값을 반환해야 합니다!

 

🧩 JavaScript에서의 객체 비교와 해시 테이블

JavaScript도 해시 테이블을 사용합니다. Map과 Set이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Java와 달리 별도의 메서드를 재정의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래 예제를 봅시다

const subscribe1 = { email: 'team.maeilmail@gmail.com', category: 'backend' };
const subscribe2 = { email: 'team.maeilmail@gmail.com', category: 'backend' };

const subscribes = new Set([subscribe1, subscribe2]);
console.log(subscribes.size); // 결과: 2 (두 객체가 다르다고 판단! 😱)

위의 Java 예제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내용은 같지만 서로 다른 객체로 취급됩니다.

 

🛠 JavaScript에서의 해결책

1️⃣ 객체 동등성 비교 함수 만들기 (equals 역할)

function isEqual(obj1, obj2) {
  return obj1.email === obj2.email && obj1.category === obj2.category;
}

console.log(isEqual(subscribe1, subscribe2)); // true

2️⃣ 객체의 해시 코드 생성 함수 (hashCode 역할)

function hashCode(obj) {
  return `${obj.email}:${obj.category}`;  // 고유한 문자열 생성
}

3️⃣ 커스텀 Map 구현하기

실제 해시 테이블처럼 작동하는 커스텀 컬렉션을 만들어 봅시다:

class CustomMap {
  constructor() {
    this.map = {};
  }
  
  set(key, value) {
    const hash = hashCode(key);  // hashCode 함수 사용
    this.map[hash] = { key, value };
  }
  
  get(key) {
    const hash = hashCode(key);
    return this.map[hash]?.value;
  }
  
  has(key) {
    const hash = hashCode(key);
    return this.map[hash] !== undefined;
  }
}

이제 사용해 봅시다

const subscribeMap = new CustomMap();

subscribeMap.set(subscribe1, "구독 정보 1");
console.log(subscribeMap.has(subscribe2)); // true! 🎉
console.log(subscribeMap.get(subscribe2)); // "구독 정보 1"

성공입니다! 내용이 같은 두 객체를 같은 것으로 처리했습니다.

 

 

💡 실제 상황에서의 해결책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더 견고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객체 대신 문자열 키 사용하기

const subscribeMap = new Map();
const key1 = `${subscribe1.email}:${subscribe1.category}`;
const key2 = `${subscribe2.email}:${subscribe2.category}`;

subscribeMap.set(key1, subscribe1);
console.log(subscribeMap.has(key2)); // true

2. JSON 문자열 변환 활용하기

const subscribeSet = new Set();
subscribeSet.add(JSON.stringify(subscribe1));
console.log(subscribeSet.has(JSON.stringify(subscribe2))); // true

3. 라이브러리 활용하기 (예: Lodash)

const _ = require('lodash');
console.log(_.isEqual(subscribe1, subscribe2)); // true

 

 

🧙‍♂️ 심화: Map과 WeakMap의 차이

JavaScript의 Map은 객체를 키로 사용할 때 참조 동등성을 사용합니다:

const map = new Map();
map.set(subscribe1, "값");
console.log(map.has(subscribe2)); // false (다른 객체로 인식)

WeakMap도 마찬가지지만, 가비지 컬렉션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 Map: 키로 사용된 객체에 대한 강한 참조 유지
  • WeakMap: 키에 대한 약한 참조만 유지 (메모리 관리에 좋음)

 

 

🎯 결론

Java의 equals와 hashCode는 객체의 동등성과 해시 기반 컬렉션에서의 올바른 작동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JavaScript에서는 이 메서드들이 명시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같은 문제가 존재하고 비슷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키 포인트

  • ✅ 객체를 해시 테이블 키로 사용할 때는 내용 기반 해시 값이 필요합니다
  • ✅ 내용 비교와 해시 생성이 일관되게 동작해야 합니다
  • ✅ JavaScript에서는 커스텀 함수나 문자열 변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JavaScript의 Symbol.toPrimitive와 같은 고급 기능을 활용한 객체 비교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quals와 hashCode는 왜 함께 재정의해야 할까요?

 

equals와 hashCode 메서드는 객체의 동등성 비교와 해시값 생성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재정의하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령, 해시값을 사용하는 자료구조(HashSet, HashMap..)을 사용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lass EqualsHashCodeTest {

    @Test
    @DisplayName("equals만 정의하면 HashSet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void test() {
        // 아래 2개는 같은 구독자
        Subscribe subscribe1 = new Subscribe("team.maeilmail@gmail.com", "backend");
        Subscribe subscribe2 = new Subscribe("team.maeilmail@gmail.com", "backend");
        HashSet<Subscribe> subscribes = new HashSet<>(List.of(subscribe1, subscribe2));

        // 결과는 1개여야하는데..? 2개가 나온다.
        System.out.println(subscribes.size());
    }

    class Subscribe {

        private final String email;
        private final String category;

        public Subscribe(String email, String category) {
            this.email = email;
            this.category = category;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if (this == o) return true;
            if (o == null || getClass() != o.getClass()) return false;
            Subscribe subscribe = (Subscribe) o;
            return Objects.equals(email, subscribe.email) && Objects.equals(category, subscribe.category);
        }
    }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나요? 🤔

해시값을 사용하는 자료구조는 hashCode 메서드의 반환값을 사용하는데요. hashCode 메서드의 반환 값이 일치한 이후 equals 메서드의 반환값 참일 때만 논리적으로 같은 객체라고 판단합니다. 위 예제에서 Subscribe 클래스는 hashCode 메서드를 재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Object 클래스의 기본 hashCode 메서드를 사용합니다. Object 클래스의 기본 hashCode 메서드는 객체의 고유한 주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객체마다 다른 값을 반환합니다. 따라서 2개의 Subscribe 객체는 다른 객체로 판단되었고 HashSet에서 중복 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728x90

🔄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액트(React)가 화면을 그려내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render phasecommit phas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개념이지만, 일상생활의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

📝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 이해하기

리액트에서 컴포넌트가 화면에 그려지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1. Render Phase 🧠: 무엇을 그릴지 '계획'하는 단계
  2. Commit Phase 🎨: 실제로 화면에 '그리는' 단계

이 두 단계를 통해 리액트는 효율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하고,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Render Phase: 계획 세우기

Render Phase는 리액트가 변경된 상태(state)나 속성(props)에 따라 어떤 UI 요소가 변경되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 일상 속 비유: 집 리모델링 계획

집 리모델링을 생각해봅시다. 실제로 벽을 허물거나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먼저 도면을 그리고 어떤 부분을 변경할지 계획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render phase와 같습니다!

✨ Render Phase의 주요 특징

  • 가상 DOM에서만 작업 🌐: 실제 화면(DOM)은 아직 변경되지 않습니다
  • 순수 계산 과정 🧮: 외부 세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중단 가능 ⏸️: 필요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비동기적 처리 가능 🔄: React 18의 Concurrent Mode에서는 더 중요한 작업을 위해 렌더링을 잠시 미룰 수 있습니다

💻 코드로 이해하기

function Counter() {
  // 상태 변경이 일어나면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 이 부분이 render phase에서 실행됩니다
  // 여기서는 실제 DOM이 변경되지 않아요!
  return (
    <div>
      <p>현재 카운트: {count}</p>
      <button onClick={() => setCount(count + 1)}>증가</button>
    </div>
  );
}

 

 

🎨 Commit Phase: 실제로 그리기

Commit Phase는 render phase에서 계산된 변경사항을 실제 DOM에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 일상 속 비유: 실제 리모델링 작업

계획이 완료된 후, 실제로 망치를 들고 벽을 허물거나 페인트칠을 시작하는 것이 commit phase입니다. 이제 실제 변화가 일어납니다!

✨ Commit Phase의 주요 특징

  • 실제 DOM 업데이트 🖥️: 화면에 변경사항이 반영됩니다
  • 중단 불가능 ⚠️: 일단 시작되면 끝까지 실행됩니다
  • 동기적 처리 ⚡: 한 번에 완료됩니다
  • 사이드 이펙트 실행 🔄: useEffect, useLayoutEffect 등의 훅이 실행됩니다

💻 코드로 이해하기

function ProfileCard({ user }) {
  // render phase에서 계산 후
  
  useEffect(() => {
    // commit phase가 완료된 후 실행됩니다
    console.log('프로필이 화면에 그려졌습니다!');
    analytics.trackUserView(user.id); // 사용자 조회 분석
  }, [user.id]);
  
  return <div className="profile">{user.name}</div>;
}

 

 

🔄 두 단계의 동기화: 완벽한 조화

Render Phase와 Commit Phase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UI 업데이트를 위해 조화롭게 작동합니다.

📌 단계적 진행

리액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렌더링을 진행합니다

  1. 상태 변화 감지 🔍
  2. Render Phase 시작 🧠
  3. 변경사항 계산 🧮
  4. (필요시) 다른 높은 우선순위 작업 처리 ⚡
  5. Commit Phase 시작 🎨
  6. DOM 업데이트 🖥️
  7. 사이드 이펙트 실행 🔄

🚦 병목 관리

두 단계의 분리는 성능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일관성 유지 ✅: 모든 변경사항이 한 번에 반영됨
  • 불필요한 재렌더링 방지 🛑: 효율적인 업데이트만 수행
  • 우선순위 관리 📊: 중요한 업데이트를 먼저 처리

 

 

🎯 실생활 예시로 이해하기

🛒 쇼핑 카트 시나리오

function ShoppingCart() {
  const [items, setItems] = useState([]);
  
  function addItem(product) {
    // 상태 업데이트 트리거
    setItems([...items, product]);
    // 👆 이 시점에서 render phase 시작
    // render phase에서 가상 DOM 업데이트
    // commit phase에서 실제 DOM에 카트 아이템 추가
  }
  
  return (
    <div className="cart">
      {items.map(item => <CartItem key={item.id} item={item} />)}
      <button onClick={() => addItem({id: Date.now(), name: '상품'})}>
        상품 추가
      </button>
    </div>
  );
}
  1. 사용자가 '상품 추가' 버튼 클릭 👆
  2. Render Phase:
    • 리액트가 새 상품이 추가된 상태로 컴포넌트 다시 계산 🧠
    • 가상 DOM에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파악 🔍
  3. Commit Phase:
    • 실제 DOM에 새 상품 요소 추가 🎨
    • 브라우저가 새 요소 그리기 🖥️
    • 관련 효과(예: 애니메이션) 실행 ✨

 

 

🚀 React 18과 Concurrent 렌더링

React 18에서는 Concurrent Mode가 도입되어 render phase와 commit phase의 관계가 더욱 흥미롭게 변화했습니다!

⚡ Concurrent Mode의 특징

  • 렌더링 중단 및 재개 🔄: 더 중요한 작업이 있으면 현재 렌더링을 잠시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 기반 업데이트 📊: 사용자 상호작용 같은 중요한 업데이트를 먼저 처리합니다
  • 점진적 렌더링 📈: 큰 목록이나 복잡한 UI를 조금씩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 예시: 타이핑과 검색 결과

사용자가 검색창에 타이핑하는 동안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function SearchBar() {
  const [query, setQuery] = useState('');
  const [results, setResults] = useState([]);
  
  // 사용자 타이핑은 높은 우선순위로 처리
  // 검색 결과 렌더링은 낮은 우선순위로 처리될 수 있음
  
  return (
    <div>
      <input 
        value={query} 
        onChange={e => setQuery(e.target.value)} 
        placeholder="검색어 입력..."
      />
      <ResultsList results={results} />
    </div>
  );
}

Concurrent Mode에서는:

  1. 사용자가 타이핑할 때마다 입력 필드 업데이트는 높은 우선순위로 처리 ⚡
  2. 검색 결과 렌더링은 낮은 우선순위로 처리, 필요시 중단 가능 🔄
  3. 사용자가 타이핑을 멈추면 그때 검색 결과를 완전히 렌더링 ✅

이렇게 하면 타이핑이 끊김 없이 부드럽게 동작하며 사용자 경험이 향상됩니다!

📝 마무리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는 리액트가 효율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하는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 Render Phase 🧠: 무엇을 그릴지 계획하는 단계 (가상 DOM)
  • Commit Phase 🎨: 실제로 화면에 그리는 단계 (실제 DOM)

이 두 단계의 분리는 리액트가 복잡한 UI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React 18의 Concurrent Mode를 통해 이러한 장점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리액트의 내부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더 효율적인 컴포넌트를 작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지식이 여러분의 리액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리액트의 render phase와 commit phase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render phase commit phase입니다.

먼저 render phase는 리액트가 변화된 상태나 props에 따라 어떤 UI가 변경되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실제로 DOM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변경사항을 가상 DOM에서 계산하여 비교합니다. 이 단계는 순수하게 계산과정이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중단되거나 다시 실행될 수 있으며, React 18에서 도입된 Concurrent Mode를 통해 비동기적으로 처리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commit phase는 실제로 변화된 UI를 DOM에 반영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리액트는 가상 DOM에서 계산된 결과를 실제 DOM에 적용하고, 변화된 UI를 브라우저에 렌더링합니다. DOM 업데이트 이후에는 useEffect와 같은 사이드 이펙트를 발생시키는 훅들이 실행됩니다.

 

요약하면 render phase변화된 UI를 결정하는 계산 과정이고, commit phase는 그 계산된 결과를 실제로 반영하는 단계입니다.

 

그럼 render phase와 commit phase가 동기화될 때의 특징이 있을까요? 🤔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계적 진행 병목 관리입니다.

첫번째로 render phase가 완료되면 리액트는 즉시 commit phase를 실행하지 않고, 다른 높은 우선순위 작업이 있다면 먼저 처리한 후 나중에 commit phase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적 진행을 통해 React는 동기화가 필요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합니다.

두번째로 병목 관리입니다. render phase에서 모든 변경 사항이 Fiber Tree에 준비된 상태에서 commit phase로 넘어가므로, render와 commit 단계의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두 단계는 순차적으로 작동하여, UI가 정확하게 동기화되고 불필요한 재렌더링을 방지합니다.

728x90

리액트의 Strict Mode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리액트에서 StrictMode는 주로 개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첫째, 오래된 라이프사이클 메서드와 비권장 API의 사용을 감지합니다.

예를 들어, componentWillMount(), componentWillReceiveProps()와 같은 메서드는 더 이상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데, StrictMode는 이러한 메서드들이 코드에 포함된 경우 경고를 표시해줍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최신 React API를 사용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도록 돕습니다.

 

둘째, 의도치 않은 부수 효과를 방지합니다. 리액트는 컴포넌트의 렌더링이 예측 가능하고 순수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StrictMode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useEffect(), useState() 등 일부 훅이나 메서드를 두 번씩 실행합니다. 이렇게 두 번 실행하는 이유는,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함으로써 컴포넌트가 사이드 이펙트를 일으키지 않고 순수하게 동작하는지를 검사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검증이 중요한 이유는 예기치 않은 동작이나 버그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개발 환경에서 두 번씩 실행해봤을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프로덕션에서도 안전하게 실행된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수 효과가 감지되면 개발자는 코드를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듯 StrictMode는 개발자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코드가 두 번씩 실행되면 성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요? 🤔

이러한 두 번 실행되는 현상은 개발 모드에서만 발생하고, 실제 프로덕션 빌드에서는 정상적으로 한 번만 실행되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728x90

www.google.com을 입력하면 일어나는 일 🌐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www.google.com'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구글 홈페이지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짧은 순간 동안 컴퓨터와 인터넷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마법처럼 느껴지는 이 과정을 함께 살펴봅시다! 🔍

 

1. DNS 조회: 이름을 주소로 바꾸기 🔤➡️🔢

우리가 'www.google.com'이라는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면, 브라우저는 이 이름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IP 주소로 변환해야 합니다.

DNS 조회 과정 📚

  1. 브라우저 캐시 확인 🧠
    브라우저는 먼저 "최근에 이 주소를 방문한 적이 있나?" 확인합니다.
  2. 운영체제 캐시 확인 💻
    브라우저에 없다면, 컴퓨터의 운영체제에 저장된 DNS 캐시를 확인합니다.
  3. 라우터 캐시 확인 📶
    여기서도 못 찾으면, 집이나 사무실의 라우터에게 물어봅니다.
  4. ISP의 DNS 서버에 질의 🏢
    라우터도 모른다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KT, SKT, LG U+ 등)의 DNS 서버에 물어봅니다.
  5. 재귀적 DNS 조회 🌍
    ISP의 DNS 서버는 전 세계 DNS 서버들에게 차례로 물어보며 주소를 찾습니다.
  6. DNS 서버: "안녕, .com 서버야? google.com의 주소를 알고 있니?" .com 서버: "나는 정확한 주소는 모르지만, google.com 담당 서버를 알아!" DNS 서버: "안녕, google.com 서버야? www.google.com의 주소를 알려줄래?" google.com 서버: "응! www.google.com의 IP 주소는 142.250.196.68이야."
  7. 답변 반환 및 캐싱
    찾은 IP 주소(예: 142.250.196.68)를 브라우저에게 알려주고, 나중을 위해 캐시에 저장합니다.

 

2. TCP 연결 수립: 안전한 대화 시작하기 🤝

IP 주소를 알게 되면, 브라우저는 해당 서버와 안정적인 연결을 맺어야 합니다.

TCP 3-way 핸드셰이크 🔄

브라우저: "안녕! 나랑 대화할 준비 됐어?" (SYN)
서버: "응, 준비 됐어! 너도 준비 됐니?" (SYN-ACK)
브라우저: "응, 나도 준비 완료! 대화 시작하자!" (ACK)

이 과정은 마치 전화 통화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여보세요?"라고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

 

3. HTTPS/SSL 핸드셰이크: 비밀 대화 준비하기 🔒

요즘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HTTPS를 사용합니다. 구글도 마찬가지죠! 이 과정에서는 암호화된 안전한 연결을 설정합니다.

SSL/TLS 핸드셰이크 🔐

  1. 암호화 방식 협상
    브라우저와 서버가 "어떤 암호화 방식을 사용할까?"라고 상의합니다.
  2. 인증서 검증
    서버가 "나 진짜 구글이야!"라는 디지털 인증서를 보여주고, 브라우저가 확인합니다.
  3. 비밀키 교환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암호 키를 만들어 교환합니다.

이 과정은 마치 비밀 대화를 나누기 전에 서로 암호를 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

 

4. HTTP 요청: 정보 요청하기 📝

안전한 연결이 수립되면, 브라우저는 서버에게 웹페이지를 요청합니다.

HTTP 요청 예시 📨

GET / HTTP/1.1
Host: www.google.com
User-Agent: Mozilla/5.0 (Windows NT 10.0; Win64; x64)
Accept: text/html,application/xhtml+xml
Accept-Language: ko-KR,ko;q=0.9,en-US;q=0.8
Connection: keep-alive

이것은 "안녕하세요, 구글! 당신의 메인 페이지를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

 

5. 서버 처리 및 응답: 정보 받기 📥

구글 서버는 요청을 받고, 적절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HTTP 응답 예시 📬

HTTP/1.1 200 OK
Date: Mon, 07 Apr 2025 12:00:00 GMT
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Content-Length: 45673
Connection: keep-alive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title>Google</title>
    <!-- 이하 HTML 내용 -->

서버가 "여기 구글 메인 페이지가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것과 같습니다. 📦

 

6. 브라우저 렌더링: 화면에 그리기 🎨

브라우저는 받은 HTML, CSS, JavaScript 등을 해석하여 화면에 웹페이지를 그립니다.

렌더링 파이프라인 🖌️

  1. HTML 파싱 & DOM 트리 생성 📑
    HTML 코드를 브라우저가 이해하는 구조(DOM)로 변환합니다.
  2. CSS 파싱 & CSSOM 생성 🎭
    CSS 코드를 해석하여 스타일 정보를 구성합니다.
  3. 자바스크립트 실행 ⚙️
    페이지의 동작을 담당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실행됩니다.
  4. 렌더 트리 구성 🌳
    DOM과 CSSOM을 합쳐서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를 정합니다.
  5. 레이아웃(리플로우) 📏
    각 요소의 크기와 위치를 계산합니다.
  6. 페인트 🖼️
    실제로 화면에 픽셀을 그립니다.
  7. 컴포지팅
    여러 레이어를 합성하여 최종 화면을 만듭니다.

이 과정은 마치 건축가가 설계도(HTML)와 인테리어 계획(CSS)을 가지고 실제 건물을 짓는 것과 비슷합니다! 🏗️

 

요약: 놀라운 여정의 끝 🏁

브라우저 주소창에 'www.google.com'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른 후, 0.5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위의 모든 과정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현대 웹 기술의 놀라운 점이죠!

  1. DNS로 이름을 주소로 변환 🔤➡️🔢
  2. TCP로 안정적인 연결 수립 🤝
  3. HTTPS로 암호화된 보안 연결 구성 🔒
  4. HTTP 요청으로 웹페이지 요청 📝
  5. 서버가 요청을 처리하고 응답 전송 📬
  6. 브라우저가 받은 데이터를 해석하고 렌더링 🎨

인터넷이 마법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사실은 이렇게 정교하고 복잡한 과정들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표준화 덕분에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되었죠! 🌍✨

 


 

인터넷 창에 www.google.com를 입력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해주세요.

첫번째로 DNS 조회가 일어납니다. 사용자가 www.google.com을 입력하면, 브라우저는 먼저 이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DNS 조회(DNS Lookup)라고 합니다. 브라우저는 캐시된 DNS 기록을 먼저 확인하고, 없으면 로컬 DNS 서버에 요청하여 www.google.com에 해당하는 IP 주소를 얻습니다.

 

두번째로 TCP 연결 수립입니다. IP 주소가 확인되면, 브라우저는 서버와 TCP 연결을 수립합니다.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는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토콜입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우저는 서버와 3-way handshake를 수행합니다. 즉, 브라우저가 SYN 패킷을 보내고, 서버가 SYN-ACK 패킷을 보내며, 다시 브라우저가 ACK 패킷을 보내는 과정입니다.

 

세번째로 HTTP 요청입니다. TCP 연결이 수립되면, 브라우저는 HTTP 또는 HTTPS 요청을 보냅니다. 이 요청은 "GET / HTTP/1.1" 같은 형식으로, 웹 페이지를 요청하는 메시지입니다. 만약 HTTPS를 사용할 경우, 이 단계 이전에 SSL/TLS 핸드셰이크도 수행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브라우저와 서버가 암호화된 연결을 설정하기 위해 보안 인증서를 교환하고, 암호화 키를 협상합니다.

 

네번째로 서버의 응답을 받습니다. 서버는 요청을 받고, 해당 리소스(HTML, CSS, JavaScript, 이미지 등)를 브라우저에게 응답으로 보냅니다. 이 응답은 HTTP 응답 코드(예: 200 OK)와 함께 전달됩니다.

마지막으로 받은 리소스들을 바탕으로 브라우저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진행합니다. DOM과 CSSOM을 생성하고, 렌더 트리를 구성한 뒤, 레이아웃과 페인트 단계를 통해 웹 페이지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728x90

들어가며 🚪

자바스크립트로 개발을 하다 보면 객체나 배열을 복사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React나 Node.js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데이터의 불변성(immutability)을 유지하기 위해 원본 데이터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복사본을 만들어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얕은 복사(Shallow Copy)'와 '깊은 복사(Deep Copy)'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두 개념을 쉽게 이해해 봅시다! 👨‍💻👩‍💻

 

원시 타입 vs 참조 타입 💡

먼저, 자바스크립트의 데이터 타입을 이해해야 합니다

원시 타입(Primitive Types) 📌

  • String, Number, Boolean, null, undefined, Symbol, BigInt
  • 값 자체가 변수에 저장됨
  • 복사할 때 값이 그대로 새 변수에 복사됨

참조 타입(Reference Types) 🔗

  • Object, Array, Function
  • 메모리 주소(참조)가 변수에 저장됨
  • 복사할 때 주소값만 복사되어 같은 데이터를 가리키게 됨

바로 여기서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얕은 복사(Shallow Copy) 란? 🌊

얕은 복사는 객체의 최상위 속성들만 새로운 메모리에 복사하고, 중첩된 객체는 여전히 원본 객체의 참조를 유지하는 복사 방법입니다.

얕은 복사의 특징 🏷️

  • 최상위 속성만 새로운 메모리에 복사됨
  • 중첩된 객체나 배열은 참조만 복사됨
  • 중첩된 객체를 수정하면 원본도 영향을 받음

얕은 복사 방법들 🛠️

1. Object.assign() 사용하기

const original = { name: "철수", scores: [90, 85, 95] };
const copied = Object.assign({}, original);

copied.name = "영희"; // OK: 최상위 속성 변경은 원본에 영향 없음
copied.scores.push(100); // 주의: 중첩 객체 변경은 원본도 변경됨!
console.log(original.scores); // [90, 85, 95, 100] 😱

2. 스프레드 연산자(...) 사용하기

const original = { user: { name: "철수", age: 25 }, active: true };
const copied = { ...original };

copied.active = false; // OK: 최상위 속성만 독립적으로 변경
copied.user.age = 26; // 주의: user 객체는 여전히 참조로 연결됨!
console.log(original.user.age); // 26 😱

3. 배열의 얕은 복사

const originalArray = [1, 2, { id: 1, value: "a" }];
const copiedArray = [...originalArray]; // Array.slice()도 동일하게 작동

copiedArray[0] = 99; // OK: 원시값 변경은 독립적
copiedArray[2].value = "b"; // 주의: 객체 참조는 공유됨!
console.log(originalArray[2].value); // "b" 😱

 

깊은 복사(Deep Copy) 란? 🏊‍♂️

깊은 복사는 객체의 모든 수준의 속성을 새로운 메모리에 완전히 복사하는 방법입니다. 중첩된 객체까지 모두 새로운 참조를 갖게 됩니다.

깊은 복사의 특징 📝

  • 모든 중첩 수준의 객체가 새롭게 생성됨
  • 원본 객체와 완전히 독립적인 사본이 만들어짐
  • 어느 한쪽을 수정해도 다른 쪽에 영향을 주지 않음

 

깊은 복사 방법들 🔧

1. JSON.parse() + JSON.stringify() 사용하기

const original = { name: "철수", scores: [90, 85, 95], info: { age: 20 } };
const deepCopied = JSON.parse(JSON.stringify(original));

deepCopied.scores.push(100); // 안전: 중첩 배열도 독립적
deepCopied.info.age = 21; // 안전: 중첩 객체도 독립적
console.log(original.scores); // [90, 85, 95] ✅
console.log(original.info.age); // 20 ✅

2. lodash의 cloneDeep 사용하기 (라이브러리 사용)

import _ from 'lodash';

const original = { 
  user: { name: "철수", hobbies: ["축구", "게임"] }, 
  created: new Date() 
};
const deepCopied = _.cloneDeep(original);

// 모든 수준의 변경이 안전함!
deepCopied.user.hobbies.push("코딩");
console.log(original.user.hobbies); // ["축구", "게임"] ✅

3. React에서 중첩 객체 복사하기 (함수형 접근)

// React에서 상태 업데이트 시 중첩 객체 안전하게 수정하기
const updateUserHobby = (user) => {
  return {
    ...user,
    hobbies: [...user.hobbies, "코딩"],
    info: { ...user.info, age: user.info.age + 1 }
  };
};

 

JSON 방식의 깊은 복사 주의점 ⚠️

JSON을 이용한 깊은 복사는 간단하지만 몇 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 함수, Map, Set, Date 객체 등은 제대로 복사되지 않음
  • undefined와 같은 특수값이 손실될 수 있음
  • 순환 참조(Circular Reference)가 있으면 오류 발생

실전 사용 예시: React에서 중첩된 상태 업데이트 🔄

React에서는 상태의 불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중첩된 객체를 안전하게 업데이트하는 예시입니다:

function ProfileEditor() {
  const [user, setUser] = useState({
    name: "김철수",
    contact: { email: "chulsoo@example.com", phone: "010-1234-5678" },
    tags: ["개발자", "리액트"]
  });

  // 중첩된 속성 업데이트 (깊은 복사 원리 활용)
  const updateEmail = (newEmail) => {
    setUser({
      ...user,                      // 1단계 얕은 복사
      contact: {                    // contact 객체 새로 생성
        ...user.contact,            // 기존 contact 속성 복사
        email: newEmail             // email만 업데이트
      }
    });
  };
}

 

얕은 복사 vs 깊은 복사: 언제 무엇을 사용할까? 🤔

얕은 복사가 적합한 경우

  • 단순한 구조의 객체를 다룰 때
  • 성능이 중요하고 중첩 객체를 수정할 일이 없을 때
  • 의도적으로 참조를 공유하고 싶을 때

깊은 복사가 적합한 경우

  • 복잡한 중첩 구조의 객체를 안전하게 복사할 때
  • 원본 데이터의 불변성을 완벽하게 유지해야 할 때
  • React, Redux 등에서 상태 관리 시

정리 📝

  • 얕은 복사: 최상위 속성만 새로 복사, 중첩 객체는 참조 공유 🌊
  • 깊은 복사: 모든 중첩 수준까지 완전히 새로 복사 🏊‍♂️
  • 주의점: 복사 방법에 따라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할 수 있음 ⚠️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와 배열을 다룰 때,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버그를 예방하고 코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React나 Redux와 같은 프레임워크에서는 상태의 불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

728x90

트랜잭션 격리수준 쉽게 이해하기 🔐

트랜잭션 격리수준이란? 🤔

트랜잭션 격리수준은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때, 데이터가 얼마나 안전하게 보호되는지를 결정하는 수준이에요. 쉽게 말해, 여러 사람이 같은 데이터를 동시에 수정하거나 조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핵심 포인트: 격리수준이 높을수록 데이터는 더 안전하지만, 처리 속도는 느려집니다. 반대로 격리수준이 낮을수록 처리 속도는 빨라지지만, 데이터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트랜잭션 격리수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

격리수준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알아봅시다:

1. Dirty Read 📖🚫

다른 트랜잭션이 아직 완료(커밋)하지 않은 데이터를 읽는 문제에요.

예시

  1. 철수(트랜잭션A)가 자신의 계좌에서 100만원을 인출하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2. 영희(트랜잭션B)가 철수의 계좌 잔액을 조회했더니 100만원이 차감된 금액(0원)이 보입니다.
  3. 하지만 철수의 인출 작업이 실패해서 취소(롤백)되었어요.
  4. 결과적으로 영희는 잘못된 계좌 잔액 정보를 보게 된 것입니다! 😱

2. Non-Repeatable Read 🔄❌

하나의 트랜잭션 내에서 같은 데이터를 두 번 읽었을 때, 다른 값이 조회되는 문제에요.

예시

  1. 민수(트랜잭션A)가 상품의 가격을 조회했더니 10,000원이었어요.
  2. 그 사이 재훈(트랜잭션B)이 상품 가격을 15,000원으로 수정하고 완료(커밋)했습니다.
  3. 민수가 다시 같은 상품의 가격을 조회했더니 15,000원이 나왔어요.
  4. 민수의 트랜잭션 내에서 같은 데이터를 두 번 읽었는데 다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

3. Phantom Read 👻

하나의 트랜잭션 내에서 같은 조건으로 데이터를 조회했을 때, 이전에 없던 행이 나타나거나 있던 행이 사라지는 문제에요.

예시

  1. 지은(트랜잭션A)이 가격이 10,000원 이상인 상품의 목록을 조회했어요 (5개 상품).
  2. 그 사이 태민(트랜잭션B)이 가격이 12,000원인 새 상품을 추가하고 완료(커밋)했습니다.
  3. 지은이 같은 조건(10,000원 이상)으로 다시 조회했더니 6개의 상품이 나왔어요.
  4. 이전에 없던 데이터가 '유령(Phantom)'처럼 나타난 것입니다! 👻

 

격리수준 종류 및 특징 🔍

1. READ UNCOMMITTED (가장 낮은 수준) 🚨

가장 낮은 격리 수준으로, 다른 트랜잭션이 커밋하지 않은 데이터도 읽을 수 있어요.

  • 장점: 매우 빠른 처리 속도 🚀
  • 단점: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모두 발생 가능 ❌❌❌
  • 사용 예: 데이터 일관성보다 속도가 중요한 로그 분석이나 통계 작업
-- MySQL에서 격리수준 설정하기
SET SESSION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AD UNCOMMITTED;

2. READ COMMITTED 📝

커밋된 데이터만 읽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기본 격리수준입니다.

  • 장점: Dirty Read 방지 ✅
  • 단점: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발생 가능 ❌❌
  • 사용 예: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의 조회/수정 작업
-- PostgreSQL에서 격리수준 설정하기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AD COMMITTED;

3. REPEATABLE READ 🔒

트랜잭션이 시작된 시점의 데이터를 계속 일관되게 읽을 수 있어요.

  • 장점: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방지 ✅✅
  • 단점: Phantom Read 발생 가능 ❌
  • 사용 예: 동일한 데이터를 여러 번 읽어야 하는 금융 거래
-- MySQL에서 격리수준 설정하기 (MySQL의 기본값)
SET SESSION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PEATABLE READ;

4. SERIALIZABLE (가장 높은 수준) 🔒🔒🔒

모든 트랜잭션이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것처럼 동작해요. 가장 안전하지만 가장 느립니다.

  • 장점: 모든 문제(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방지 ✅✅✅
  • 단점: 성능 저하가 심함, 동시성 매우 낮음 🐢
  • 사용 예: 매우 중요한 금융 거래, 예약 시스템
-- Oracle에서 격리수준 설정하기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SERIALIZABLE;

 

실생활 비유로 이해하기 🏫

트랜잭션 격리수준을 도서관 이용 규칙으로 비유해 봅시다

  1. READ UNCOMMITTED: 누군가 책상에 꺼내놓은 책을 허락 없이 가져가서 읽을 수 있어요. (그 사람이 다 읽기도 전에!) 🤭
  2. READ COMMITTED: 누군가 다 읽고 반납한 책만 빌려볼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읽는 도중에 업데이트된 새 버전이 나오면 다음번엔 그 책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
  3. REPEATABLE READ: 내가 책을 빌리기 시작한 시점의 버전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어요. 중간에 개정판이 나와도 내가 빌린 버전은 그대로! 하지만 시리즈물의 경우 내가 모르던 새로운 책이 추가될 수 있어요. 📖
  4. SERIALIZABLE: 내가 특정 주제의 책을 보는 동안에는 그 주제의 모든 책에 대한 독점권을 가져요. 아무도 그 주제의 책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없어요! 🔐

 

어떤 격리수준을 선택해야 할까요? 🤔

격리수준 선택은 안정성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입니다:

  • 데이터 정확성이 매우 중요한 시스템 (예: 금융, 예약): SERIALIZABLE 또는 REPEATABLE READ
  •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READ COMMITTED
  • 분석이나 리포트 작업: READ UNCOMMITTED (경우에 따라)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READ COMMITTED나 REPEATABLE READ가 적절한 선택이에요. 🎯

 

트랜잭션 격리수준은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데이터베이스가 여러 사용자의 요청을 얼마나 안전하게 처리하는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적절한 격리수준을 선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성능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어요! 💪

 


 

트랜잭션 격리수준은 무엇인가요?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은 동시에 여러 트랜잭션이 실행될 때 한 트랜잭션이

다른 트랜잭션의 연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낮은 격리 수준은 동시 처리 능력을 높이지만, 데이터의 일관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높은 격리 수준은 데이터의 일관성을 보장하지만, 동시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데이터 정합성(여러 데이터 간의 일관성, 또는 모순이나 오류가 없는 상태) 과 성능은 반비례합니다.

트랜잭션 격리 수준은 개발자가 트랜잭션 격리 수준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트랜잭션 격리 수준은 어떤 것이 있고 각각 어떤 특징이 있나요? 🤔

트랜잭션 격리 수준은 READ UNCOMMITTED, READ COMMITTED, REPEATABLE READ가 존재합니다.

 

READ UNCOMMITTED는 커밋이 되지 않은 트랜잭션의 데이터 변경 내용을 다른 트랜잭션이 조회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또한 해당 격리 수준에서는 Dirty Read, Phantom Read, Non-Repeatable Read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AD COMMITTED는 커밋이 완료된 트랜잭션의 변경사항만 다른 트랜잭션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특정 트랜잭션이 이루어지는 동안, 다른 트랜잭션은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Dirty Read는 발생하지 않지만, Phantom Read, Non-Repeatable Read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PEATABLE READ는 한 트랜잭션에서 특정 레코드를 조회할 때 항상 같은 데이터를 응답하는 것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SERIALIZABLE과 다르게 행이 추가되는 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Non-Repeatable Read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Phantom Read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ERIALIZABLE은 특정 트랜잭션이 사용중인 테이블의 모든 행을 다른 트랜잭션이 접근할 수 없도록 잠급니다. 가장 높은 데이터 정합성을 가지지만 성능이 가장 낮습니다. MySQL의 경우 단순한 SELECT 쿼리가 실행되더라도 데이터베이스 잠금이 걸려 다른 트랜잭션에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발생하는 문제를 기준으로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그런데 각 문제들은 어떤 문제들인가요? 🤓

Dirty Read는 한 트랜잭션이 다른 트랜잭션이 변경 중인 데이터를 읽는 경우 발생합니다. 다른 트랜잭션이 아직 커밋되지 않은 (즉, 롤백할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를 읽어서, 그 데이터가 나중에 롤백될 경우 트랜잭션의 결과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의 일관성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Phantom Read는 한 트랜잭션이 동일한 쿼리를 두 번 실행했을 때, 두 번의 쿼리 사이에 다른 트랜잭션이 삽입, 갱신, 삭제 등의 작업을 수행하여 결과 집합이 달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한 트랜잭션 내에서 일관성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Non-Repeatable Read는 같은 트랜잭션 안에서 동일한 쿼리를 실행했을 때, 다른 결과를 얻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 트랜잭션이 같은 데이터를 두 번 읽을 때, 첫 번째 읽기와 두 번째 읽기 사이에 다른 트랜잭션이 해당 데이터를 변경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